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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 안혜권 목사
안혜권 목사
2020. 5. 15. 11:45
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5월 15일 / 명품
한국은 명품의 나라입니다.
명품이 없으면 가짜라도 소유하고 싶을 정도로...
그 의미는 소유가 목적이지 물건의 견고성이나
사용 목적에 있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나도 명품있어"라는 정체성과 자존심을 표현하고 싶은 것입니다.
저도 미디어 기계는 명품을 사용합니다.
카메라도 렌즈도 드론도 컴퓨터도...그것은
내 정체성이나 자존심과 상관 없습니다.
결과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질이 다르고 영상의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름과 돈이 제 구실을 해줍니다.
목적과 결과를 추구한다면 명품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소유로 자신을 높이고자 한다면
높아지는게 아니라 낮아질 수 도 있습니다.
명품 좋은 겁니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