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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선교훈련을....
안혜권 목사
2023. 6. 19. 20:45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선교훈련?
그것도 해외에서...?
이번에 8명의 어린이가 선교영어 캠프 훈련에 참여합니다.
이번 첫 발걸음은 부모를 떠나 해외에서 영어로 여행하며 해외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교사 4명이 8명을 위하여 투입됩니다. 3명의 교사는 다 영아권 교사들입니다. 한국어 보다 영어가 더 편한 교사들이고
아들 목사는 현재 국제학교 교목입니다. 자부는 외국어학원 부원장입니다. 그리고 딸은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며
이 캠프를 위하여 한국에서 합류합니다.
선교는 현장에서의 선교와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교육선교가 있습니다.
마치 전선에서 싸우는 군인과 군인을 훈련시키는 학교가 함께 가야하듯이 말입니다.
교육은 가능한 어려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싹을 보면 안다, 싹이 노랗다..."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교교육을 어려서 부터 시켜 싹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AND (All Nations Dream) 에는 'Cross Over'라는 영어 사역부가 있습니다. 영어 예배와 어린이를 위한 사역으로
3년전 '얘들아 ! 영아로 놀자' 라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집중적 영어 교육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마치 한국어를 배울 때 부모님과 놀면서 한국말을 배우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매주일 오전 9:30분-10:30분까지 모임 이름을 '어린이 선교영어 교실로 바꾸며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가르치며 선교 나갔을 경우 사용할 영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실제 해외에서 여행하며 영어를 사용해보는 훈련을 시도해보게 된 것입니다.
올해는 아시아에서 다음 학기는 아프리카로, 그 다음 학기는 미국으로, 그 다음 학기는 유럽으로 ....
이번 선교영어 캠프를 위하여 말레이지아 답사도 한달여 전에 다녀왔습니다.
머물 호텔과 숙소를 계약하였고 교육할 장소, 견학할 국제학교, 기타 문화 시설등을 결정하였고 현지에서 예수마을교회 출신의 김방선 집사님이 여러 준비들을 마무리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