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드림 힐링보이스
하지 말 것, 해야할 것
인간은 두가지 후회를 하면서 삽니다.
하나는 해서는 안될 것을 한 것에 대한 후회고
다른 하나는 해야 할 것을 안한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전자는 거의 죄의 문제입니다.
목회자들은 이 첫번째 죄만 강하게 죄라고 설교했습니다.
해서는 안될 것은 안하면 거룩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할 것을 안한 것에 대하여는 무관심하며
그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문제, 나눔과 섬김, 구제, 전도와 선교......
단호하게 말씀드리는데 이거 안하면 죄입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문제입니다.
내야 할 세금 안내면 그는 해서는 안될 것을 안 했어도 그는 죄인입니다.
대충 내도 안되고 철저하게 내야합니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까요" 라며
고상한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해서는 안될 것들에 대한 계명을 이야기했습니다.
살인하지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이 청년은 자신 있게 그건 절대 안했다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너 있는 것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했습니다.
그때 젊은이는 근심하며 예수님 곁을 떠납니다.
해서는 안되는 것을 안하는 것에 머무르지 마십시요
거룩의 완성은 해야할 것을 완전히 해내는 자입니다.
올 해는 좀 성숙해지기 원합니다.
해야할 것에 초점을 맞춥시다.
할 것을 하다 보면 해서는 안될 것을 할 시간이나 정신적 여유가 없습니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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