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뉴욕 이야기 12

아프리카 세네갈에 첫 사역이 시작...

도시이름: 간디아예 / 간디아예는 카오락에서 북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세네갈 서부의 마을입니다. 인구는 여러 민족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174명의 주민이 있습니다. 간디아예 연합감리교회는 젊은이들이 상당한 열심을 품고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특히 모슬렘들이 개종하여 교회로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교회입니다. 나무 밑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약 50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 교인들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한 사람이 벽돌 한장씩을 작정하고 담임목사님은 닭을 키워 모은 돈으로 교회 건물을 짖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교회 남은 성전건축을 완성시킬 계획입니다. 강단이 없어 벽돌을 세워 강단으로 사용하고 있고..

오늘이 911테러 19주년....

오늘이 19년 전 그날이네요...! 2001년9월11일에 있었던 WTC(World Trade Center)즉 세계무역센터와 미국방부 펜타곤에 일어났던 테러를 저는 잊을 수 없습니다. 금요일 그날 저녁 부흥회 시작하는 날 교인들이 새벽예배 마치고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교회를 청소하고 공항에 강사님 모시러 나가려고 하는 그 시간에 세계무역썬터 비행기 테러 뉴스를 대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순식간에 뉴욕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학교갔던 자녀들을 일제히 집으로 돌려보내고 모든 경찰과 소방관들은 맨하탄으로 향했습니다. 그 시간 무역센터 안에는 우리교회 청년이 근무하기 위하여 출근한 시간입니다. 그 부모가 교회 청소를 돕기 위하여 봉사하다가 옆에서 함께 그 뉴스를 대했습니다. 극적으로 그 시간 회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