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민 교회 구정 잔치

안혜권 목사 2013. 2. 11. 07:41

 

구정이면서 창립 15주년 기념 예배

무엇을 하든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가치성을 의미합니다. 

전교인이 다함께 구정의  의미를 부여하며 점심식사로 떡국을 함께 먹고 윷놀이와 제기차기로 함께 기분을 냈습니다.

 

 

15년 동안 열방교회 사모로 사모의 자리를 잘 지켜준 아내와 함께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장식한 현관 앞에서 ......

 

 

 

목장별 윷놀이 대회 / 뉴저지에서 오는 뉴저지 목장이 전승으로 대상 (상품: 큰 쌀한포)

 

 

 

배꼽잡고 뒤로 넘어지는 성도, 박박 우기는 성도, 춤추는 성도.........목숨걸었습니다.  

 

 

쌀, 참기름, 기타 행운권 추첨 상품........

 

 

제기차기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부 전체에서 2등을 한 딸 찬희 

 

 

차분히 앉아서 하지 못합니다. 하다보면 ㅁ거의다 흥분해서 일어나있습니다.  사실 얼마만에 해본 윷놀이 입니까? 교회 아니면 어디서 합니까? 이것이 이민교회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한편에 쌓여있는 음료수, 과자, 떡(절편, 인절미) 부침, 먹는 것은 항상 풍족한 열방교회

 

이민교회는 교회라는 공동체와 아울러 한국인의 공동체 이기도하다. 그래서 교인이 단순히 성도라는 개념을 기본으로 그 위에 한인공동체와 사실 식구 이상의 절친한 사랑의 공동체 이다. 

 

오늘 하루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매 주일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여선교회 회원들 다 돌아가시겠죠?

 

3월둘째주에는 아이티 단기선교팀 출국.

4월 첫째주에는 담임목사배 전교인 탁구대회

 

저는 열방교회 성도들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식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