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에 다녀온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처음으로 1호 우물을 시추했고
계속 2호 3호를 약속한 곳에 우물시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잔지바르는 제주도 크기의 섬입니다. 식수의 연약함은 아프리카 어느 나라든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2호 우물은 유치원 앞 마당에 시추하고 동네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것입니다.
시추 장비들이 열악하지만 그래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신속하게 시추를 성공하였습니다.
6시간동안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물저장 탑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파이핑 작업을 계속 할 것입니다.
인간은 전기 없이는 살 수 있어도 물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우물로 선교사님의 전도 사역에 큰 도움이 되고, 현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큰 행복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3호 우물을 곧바로 시추하려고 장비들을 현장으로 수송하였습니다.
3호 우물도 학교 마당입니다.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까지 약 1600여 명이 공부하는 학교인데 식수문제가 해결이 안되 많은 학생들이 비위생적인 환경과 아울러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이제 이곳에도 양질의 물이 터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힘은 작지만 모금이 되는대로 우물 시추는 쉬지 않고 하려고 합니다.
2호 3호 우물을 위하여 후원 헌금 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물 사역이 많은 재정이 들어가기에 쉽지는 않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사역이기 때문에 중단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정성이 모이면 불가능 한 것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현지 선교사님과 현지인들을 대신하여 감사 드립니다.
앤드운동본부 대표 : 안혜권 목사 드림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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