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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책임

안혜권 목사 2020. 6. 12. 11:34

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 612 / 책임과 선택

요즘 아동학대의 실상이 동물에게도 그렇게 없고

해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남의 자식이 아닌 자기 자식에게…

가난했던 시절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부요해지며 이럴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우리는 선택이 많은 세상에서 살면서 선택을 누리고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민한 선택 뒤에 무감각한 책임 때문입니다.  

잘살기 위해 많은 선택을 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합니다.

사람을 선택했다면 사람을 동물 취급하면 안됩니다.

공동체를 선택했다면 공동체를 책임져야 합니다.

노력으로 자리에 올랐어도 공동체에서 갑질을 권리라 착각하면 안됩니다. 

을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소유했고, 어느 자리에 오르고, 원하는 꿈을 이루었다면

누리기보다 먼저 책임져야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선택은 복입니다.

책임은 구속이나 짐이 아니라 복입니다.

오늘도 책임있게 하루를 삽시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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