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6월25일 / 지금의 소중성
당신은 지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군가는 병원에 입원하여 창밖을 내다보며
병원 밖의 평범한 생활을 그리워하며 어제로
세상을 떠난 자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며 출퇴근하는 나를
부러워하는 몸이 불편한 자들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지금의 한끼 식사가 특별하지는 않아도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먹는 대로 소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꿈처럼 부러운 자들이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는 내가 지금 마음대로 마시는 물이며
마음껏 샤워할 수 있는 물을 꿈도 꾸지 못하며
단지 깨끗하지 못해도 마실 수 있는 물이라도
마시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집에 가면 나의 자녀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누군가는 먼저 천국 보낸 자녀 때문에 평생
만날 수 없는 자식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나의 지금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지금의 나는 누군가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풍족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한 자입니다. 그러나 감사로 끝내면 안됩니다.
그들을 찾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나누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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