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7월 27일 / 촌 사람
촌 사람이란 시골 동네를 벗어나보지 못한 사람들을
촌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동네, 그 환경을 벗어나 보지 못하고
그 일만 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도심지 한복판에도 촌사람이 있다는거를 아세요?
도시에 있어도 매일 그 사람
그 환경을 벗어나보지 못하면 촌 사람입니다.
촌이라는 것이 지역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곳에 있든 촌 사람처럼 살면 촌 사람입니다.
매일 대화 하는 사람이 그 사람
매일 밥 먹는 사람이 그 사람
일하는 그곳을 벗어나 보지 못했다면
도시 속에 있는 촌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특별히 나와 다른 직종의 사람
다른 경험을 가진 자들을 만나세요
다른 땅을 밟아보세요
내 것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품어보세요
벽을 쌓고 담을 쌓고 그 안에 앉아 있으면 촌 사람입니다.
이제 촌티를 벗으며 삽시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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