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7월23일 / 매일의 그자리
매일의 그 자리가 내 삶을 결정합니다.
저는 좁은 이 사무실의 책상에서 매일 말씀으로 저를 무장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준비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습니다.
그 설교는 강단에서 선포되고 선포된 말씀은 성도들의 삶에
변화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저는 매일 이 자리에서 글을 씁니다.
그 글은 SNS를 통해 세계의 많은 사람과 소통합니다.
그 소통은 만남으로 이루어지고 만남은 사역으로 그리고
사역은 열매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매일 이 자리에서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제 개인 스케쥴, 나의 소중한 가정, 소속된 예수마을 교회의 목회
여러 나라 선교사님들과의 협력 , 각 나라 후원 사역방안 계획
회의및 상담, 그리고 수 많은 전화통화가 이 자리에서 이루어집니다.
작은 공간의 이 자리, 매일 만나는 이 자리
그러나 매일의 그 자리가 큰 일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를 좋아하고
늘 이 자리에 나와 앉아있을 때 마음이 편하고,
영감이 떠오르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특별한 자리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의 그 자리를 사랑하세요
나를 만들고 미래를 만드는 자리입니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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