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열방드림 힐링보이스

매일의 그 자리

안혜권 목사 2020. 7. 23. 14:39

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7월23일 / 매일의 그자리

매일의 자리가 삶을 결정합니다.

저는 좁은 사무실의 책상에서 매일 말씀으로 저를 무장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준비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습니다. 

설교는 강단에서 선포되고 선포된 말씀은 성도들의 삶에

변화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저는 매일 자리에서 글을 씁니다.

글은 SNS 통해 세계의 많은 사람과 소통합니다.

소통은 만남으로 이루어지고 만남은 사역으로 그리고

사역은 열매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매일 자리에서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개인 스케쥴, 나의 소중한 가정, 소속된 예수마을 교회의 목회

여러 나라 선교사님들과의 협력 , 나라 후원 사역방안 계획 

회의및 상담, 그리고 수 많은 전화통화가 이 자리에서 이루어집니다. 

작은 공간의 자리, 매일 만나는 자리

그러나 매일의 자리가 일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를 좋아하고

자리에 나와 앉아있을 마음이 편하고,

영감이 떠오르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특별한 자리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의 자리를 사랑하세요

나를 만들고 미래를 만드는 자리입니다.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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