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열방드림 힐링보이스

교육관 봉헌식을 준비하며

안혜권 목사 2012. 11. 21. 07:17

유대인 회당을 구입하여 이전한지 2년 만에 성전 봉헌식을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신축보다 리노베이션이 더 힘들다는 말이 맞습니다.

2개건물을 구입하였습니다. 한동은 성전과 식당 그리고 주방 또 한동은 학교로 사용하던 3층건물입니다. 

성전과 식당만 부지런히 공사하여 성전 봉헌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교육관 리노베이션을 시작하여 올해가 다 가기전 교육관 봉헌식 까지 마치려합니다.

 

교육관 각층은 4000SQ (약 112평 정도)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담임목사 사무실, 교회 사무실, 재정부실, 부목사 사무실, 작은 카페, 영아부, 유치부, 청년부, 자모실 남여 화장실이 있습니다. 1층은 성전 봉헌식 때 다 끝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육관 2층 역시 4000Sq(112평) 아동부 전용층으로 개조하였습니다. (1학년부터 5학년)

대예배실, 소예배실(성가대실), 교사실, 남여 화장실, 창고

 

아동부 대예배실입니다. 현재 공사가 완성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동부 대예배실  

 

아동부 소예배실 (성경공부실 / 성가대실)

 

 

지하는 중고등부 영어 청년부 전용 층입니다.

대예배실, 소예배실, 교사실, 남여 화장실 

대예배실은 약 140석 정도 규모의 예배실입니다. 공사중인 중고등부, EM 예배실

 

 공사중인 반지하 중고등부 전용 층

소예배실은 현재 공사중

 

화장실 공사중

 

12월 안에 공사를 마치고 올해를 넘기지 않고 봉헌식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교회 성전 봉헌은 이런 특징이있습니다.

꼭 미국경제가 최고로 어려울때 한다는 겁니다. 성전을 구입하였을 때에도 2008년 성전 건축의 해를 선포하였더니 미국의 대경제 공항인 써브프라임 몰게지 사건이 터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반대하고 교회를 떠나기도 하고 어떻게하나 두고보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해 2009년 1년 만에 성전을 구입하여 입당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교육관 공사를 시작하는 올해 여러가지 악재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특히 태풍이 몰려오면서 뉴욕일대가 물에 잠기며 경제의  최악을 겪고있는 상황입니다. 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집안에 물이 들어와 잠잘곳이 없고.....

그래도 지금 진행되고있습니다.

돈쌓아놓고 하는 것 아니고 다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기를 원합니다.

 

 저는 건축하면서 여기서 힘을 얻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때는 모맥 거두는 시기로 요단강이 집중호우로 강 폵이 가장 넓을 때였고, 물살이 가장 강하며 강이 범람하는 시기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때를 하나님은 택하셨을까?

좀 강이 고요하고 건널만한 때를 택하지 않으셨는가? 하나님이 행하심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뉴욕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사단의 방해는 늘 있습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친히 행하실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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