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드림 힐링보이스
2020년 11월 20일 / 두 마리 토끼
두 마리 토끼를 쫓지 말라 한 마리만 잘 잡아라
한 우물만 파라
이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 말은 어려운 시절에 뭔가 한 가지로
그저 세끼 먹고 살면 흡족한 시대에는 맞습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얼마나 좋은 환경에
좋은 기회들이 주변에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시기에 왜 한 마리의 토끼만 잡고 왜 한 우물만 팝니까?
축구도 수비와 공격이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요즘 청년들을 가르치며 그들을 볼 때 너무나 부럽습니다.
최고의 시대, 하겠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시도해 볼 수 있고
열매를 맛볼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이
한 마리 토끼만 쫓는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회가 와도 하나만 선택하고 다른 것과는 담을 쌓습니다.
얼마든지 이것 저것 다 해볼 수 있고 여러 개 우물도 팔 수 있는
좋은 자원과 기술 그리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저 한 우물에 매달려 혼자서 그것이 전부인 줄 아는
젊은이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사실 여러 개 우물 못 파는 사람은 하나도 못 팝니다.
멀티플레이어가 되야 생존합니다.
한 마리 토끼, 한 우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세요
현상황이 우리를 유능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손을 뻣고 도전을 하세요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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