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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선교훈련을....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선교훈련? 그것도 해외에서...? 이번에 8명의 어린이가 선교영어 캠프 훈련에 참여합니다. 이번 첫 발걸음은 부모를 떠나 해외에서 영어로 여행하며 해외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교사 4명이 8명을 위하여 투입됩니다. 3명의 교사는 다 영아권 교사들입니다. 한국어 보다 영어가 더 편한 교사들이고 아들 목사는 현재 국제학교 교목입니다. 자부는 외국어학원 부원장입니다. 그리고 딸은 미국 뉴저지에서 일하며 이 캠프를 위하여 한국에서 합류합니다. 선교는 현장에서의 선교와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교육선교가 있습니다. 마치 전선에서 싸우는 군인과 군인을 훈련시키는 학교가 함께 가야하듯이 말입니다. 교육은 가능한 어려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싹을 보면 안다, 싹이 노랗다..."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카테고리 없음 2023.06.19

인도 거리급식 사역 지원

올해 전반기 인도 거리급식 사역 지원을 마쳤습니다. 전반기 마지막으로 나환자촌과 고아원 급식을 지원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후반기 지원을 해야합니다. 보낸 후원헌금으로 그늘지고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가 사랑의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헌금이 모아져 어딘가에서는 행복의 씨앗으로 뿌려지고있습니다. 푸네 시에 있는 ‘성 크리스핀’ 호스텔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고아원’이 아니라 ‘호스텔’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부모가 있는 아이들도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난한 편부모 가정 출신 아이들, 모친이 매춘녀라 사창가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 심지어 모친의 복역 중에 교도소에서 출산 된 아이들도 이곳에 보내집니다. 아무튼 부모가 있는 아이들이 있기는 하니 ‘고아원’은 아닌 것이지요. 고아 + ..

카테고리 없음 2023.06.16

탄자니아 잔지바르 4, 5호 우물시추 시작

잔지바르에 단기선교팀이 사역하며 4, 5호 우물 시추할 장소를 답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시추를 시작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탄자니아에 속한 섬이며 자치국으로 아름답지만 현지인들의 삶은 열악한 형편입니다. 열악하다는 말은 물, 의료, 교육 이 세가지가 해결 안되는 경우입니다. 물과 의료 두 가지를 충족하기 위하여 도지사를 만나 사무실에서 대화하고 원하는 보건소 두군데를 결정하였습니다. 4호는 젠데레 보건소, 5호는 퉁구 보건소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소 시설도 매우 열약합니다. 거기에 물이 없다는 것은 여러가지 도미노 현상들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건소 마당에 시추를 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추하는 회사도 매우 열악한 장비들입니다. 그러나 그 섬에서 가장 큰 회..

카테고리 없음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