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에 단기선교팀이 사역하며 4, 5호 우물 시추할 장소를 답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시추를 시작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탄자니아에 속한 섬이며 자치국으로 아름답지만 현지인들의 삶은 열악한 형편입니다. 열악하다는 말은 물, 의료, 교육 이 세가지가 해결 안되는 경우입니다. 물과 의료 두 가지를 충족하기 위하여 도지사를 만나 사무실에서 대화하고 원하는 보건소 두군데를 결정하였습니다. 4호는 젠데레 보건소, 5호는 퉁구 보건소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소 시설도 매우 열약합니다. 거기에 물이 없다는 것은 여러가지 도미노 현상들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건소 마당에 시추를 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추하는 회사도 매우 열악한 장비들입니다. 그러나 그 섬에서 가장 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