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선교 이야기

N국가에서 온 S선교사의 편지

안혜권 목사 2020. 7. 29. 15:01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N국가의 상황을 듣고 

노숙자 급식 지원비를 저희 선교부에서 송금하여 주었습니다. 

곧바로 사역을 진행하며 아래와 같이 S선교사님의 보고서와 사역 사진과 동영상이 왔습니다.

 

이 사역을 진행하고 계시는 N국가의 S 선교사님으로 부터 온 멧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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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사님~~~

목적이 분명한 길은 힘들어도 즐겁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노숙자 급식 사역 모습입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데 마스크 없이 지내는 노숙인 들에게 마스크 100장을 나누었습니다.

고기 한번 먹고싶다는 노숙인들의 말에 이번주에는 닭고기를 한번 해 주기로 했습니다.

속히 코로나가 수그러들고 이들이 일터로 돌아 가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데 하루 한 끼먹는 도시락을 놓힐세라 한 시간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노숙자들에게 한 주간의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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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사님들이 헌신적으로 수고를 많이하십니다. 

이 사역이 중단되지 않게 그나라의 록다운이 풀리고 일터가 열리는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보내며 섬기려고 합니다. 

약 100명에게 1회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한국 1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동역자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후원계좌 / 예금주(앤드운동본부)

                우리은행: 1005-603-791366

                국민은행: 018301-04-209249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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