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선교 이야기

선교지 마스크 보급 사역

안혜권 목사 2020. 9. 6. 11:28

코로나19로 인한 제3국가 선교지의 상황은 참담합니다. 

일단은 숫자적으로 확진자및 사망자 파악이 정확히 안된다는 사실이

더 큰 두려움 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여기서 할 수있는 것은 물질과 물자로 도우며

기도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마스크 공장을 하시는 집사님과 약국하시는 장로님과 

성도님들을 통하여 마스크를 지원받아 각 사역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캄보디아, 네팔, 나누리 선교회, 서울역 노숙자 사역지, 양노원에 공급하였습니다. 

선교지로 들어가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천개에서 천오백개씩 일단은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공장을 하시는 집사님의 헌물에 감사하며, 약국하시는 장로님

그리고 마스크를 가지고 사무실을 방문하여 주신 집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일도 계속하여 각나라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합력하여 선이 나타나지기를 소망하며.......

 - 안혜권 목사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