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미 니콰라과에 9호 10호 우물 시추를 성공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키바오니 지역에 11호 우물을 시추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님과 교인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릴레이 금식기도하며 교회에서 준비한 땅에 시추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물이 완성되면 세개 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로보니 키루식스 .음부니 키루디키. 미궁가니 키마라 라는 마을인데
물이 없어 매일 물 긷는 거리는 마을마다 3km~5km 인데 . 깨끗한 물이 당연 아닌 오염된 물인데 식수로 사용합니다.
항시 아메바.주혈흡충증.장티푸스에 노출되어있고 자주 걸린다고 합니다.
거대한 장비들이 들어가며 굉음을 내며 시추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받는 저도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물며 구경하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금식하며 기도했고 이제는 물을 구하러 하루 3-4시간을 통들고 무겁게 다니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기대에 흥분되었을 것입니다.
세 마을의 주민들 모두 3,337명 정도가 강물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
우물시추가 되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어제 마지막 보고는 암반층을 만나 고생하고 있다는 보고와 아울러 17m 지점에서 첫날 시추를 마쳤습니다.
몇일을 더 시추해야 할지 모르지만 기도부탁드립니다.
안전한 공사가 되어지도록, 그리고 질이 좋은 깨끗한 생수가 터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있으면 마을이 새로워집니다. 교회가 새로워지고 나라가 새로워질 줄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큰 힘이 됩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고 물질로 헌신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후원자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 사역은 쉬임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 안혜권 목사 / AND (All Nations Dream) 대표 -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후원계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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