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오피아 '짐마'의 모슬렘 땅에 이런 교회가 있다니~~~!
교회안에 들어서자마자 강단에 붙은 글 'Amazing Grace'
교회 들어서는 입구의 교회는 창고같은 허름한 'ㄱ' 자 모양의 건물이었습니다. 건물이라 말할 수 없는 허름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전 안에 들어서자 마자 '놀라운 은혜'라는 강단의 중앙에 써있는 단어에 충격이었습니다.
짐마의 80%가 모슬렘 이기에 바로 옆에 있는 모슬렘 회당으로 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공간에서 천명의 젊은이들이 예배 드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건축하려고 땅을 구하고 힘들게 공사하는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답사팀은 그 땅을 밟고 선교사님과 교회 지도자, 그리고 공사하는 교인들과 함께 간절히 성전 완공과 지속적 성령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선교사님에게 건축을 완성하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후원자들을 예비해 두셨으리라 믿고
일은 추진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조금 부족하지만 두명의 후원자가 나타나 즉시 송금하고 빠른 속도로 건축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붕공사, 바닥공사, 그리고 10월말 쯤 완성하려고 합니다. 송금후 빠른 공사진행 사진이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바닥공사와 외부벽을 쌓고 마무리하는 작업이 남았습니다.
성도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나서서 열심히 자신들의 성전을 건축해가고있습니다.
Amazing Grace ! Amazing Grace ! Amazing Grace !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척박한 모슬렘 땅에 젊은이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이 교회가 완성되어질 수 있도록 생각하고 결정 된 것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고, 후원자들을 예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고.....
이제 완성되어져서 엄청난 부흥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지속적으로 우리는 더 큰 은혜를 바라고 그 은혜를 우리의 눈으로 볼 것입니다.
아직도 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기도와 관심이 계속 필요합니다.
계속 소식이 오는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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