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에 다녀온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처음으로 1호 우물을 시추했고 계속 2호 3호를 약속한 곳에 우물시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잔지바르는 제주도 크기의 섬입니다. 식수의 연약함은 아프리카 어느 나라든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2호 우물은 유치원 앞 마당에 시추하고 동네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것입니다. 시추 장비들이 열악하지만 그래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신속하게 시추를 성공하였습니다. 6시간동안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물저장 탑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파이핑 작업을 계속 할 것입니다. 인간은 전기 없이는 살 수 있어도 물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이 우물로 선교사님의 전도 사역에 큰 도움이 되고, 현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큰 행복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