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주간 목회 칼럼

21세기의 핵심단어

안혜권 목사 2012. 10. 27. 04:32

 

 

   21세기의 살벌한 경쟁 시대에 오늘을 끌고 가는 핵심단어가 새롭게 부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일곱 개의 단어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경영학에서 그리고 리더쉽의 세계에서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도 이 일곱 개의 단어를 깊이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1. 응축의 시대: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문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벤처기업들이 새 시대의 주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외형은 작지만 자신이 속한 업종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20퍼센트 이상을 과시하며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꼭 크다고 위대하고 크다고 힘이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가오는 시대는 외형은 작더라도 알차고 건강한 체계를 만들면 반드시 정상에 오른다는 것입니다. 근자에 두각을 나타낸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세계 굴지의 화사로 클거라는 것은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2. 유연의 시대 :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조직의 전략. 기능. 구조를 유연하게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적응력이 강한 기업이라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연성이 있는 것이 힘이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오늘도 이렇게 해야한다. 죄가 되자 않게 덕스러운 유언성이 이대를 끌고가는 힘이라고합니다.

    3. 공유의 시대: 나눌 수록 커진다.

  나눌 수록 더 커집니다. 정보를 나누고 지식을 나누고 함께 공존해야하고 섬기고 퍼주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원리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살피지 않는 한 그도 나를 살피지 않습니다. 나 혼자 살아남을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세끼는 먹고 살지만 사람답게 함께 살지는 못합니다.

    4. 모험의 시대 : 남이 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똑같아서는 살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후발주자는 엄청난 투자와 차별적 이미지와 기술이 있어야 기존 업계를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같으나 다른 자가 되십시오 안간 곳이라면 가보세요

    5. 특이의 시대 : 튀는 인재가 일을 낸다.

  21세기는 한 사람의 천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입니다. 창조적 소수자가 시대를 교회를 공동체를 끌고 가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튀어야합니다. 튀는 생각. 튀는 행동의 시대입니다.

    6. 지식의 시대 : 보이지 않는 것이 돈이 된다.

  공장도 없는 구글이라는 회사, 페이스북이라는 회사는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에다 내다 팔 것도 없습니다. 트럭으로 운송해야할 것도 없고, 지식입니다. 생각이고 아이디어입니다. 창의성이 돈을 가져다주고 창의성이 대중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공부해야하고 연구해야하고, 꾸준히 생각하며 살아가야하는 시대입니다.

    7. 기본의 시대 : 태풍의 핵은 고요하다.

  그러나 기본기는 변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신앙인은 신앙인답게 그리고 죄를 짖지 말고, 사회를 어지럽히지 않고 홍익인간이라는 기본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환경변화가 극심하고 세상이 변해도 교회는 철저히 말씀에 근거하고 기업은 창업정신 등 기업의 근본이념에 충실해야한다는 이론입니다.

     위의 7개 단어는 경영이나 경제에만 해당되는 단어는 아닙니다. 살아가는 우리도 깊이있게 생각하고 적용해야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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