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주간 목회 칼럼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안혜권 목사 2012. 10. 25. 01:55

 

 

아프리카 카메룬의 어린이들과

        사람이라면 모두 미래를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알고싶어합니다. 그러면서 사실은 미래를 준비하지는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여론조사원들, 전문가들, 예언자들성경이 이 뭐라고 주장하든 간에 어느 누구도 미래에 일어날 일들 모두를 정확하게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언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속도와 강도에 있어서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경험에서 나온 추측뿐입니다. 마이클 애니슨(Michael Annison)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환경 속에서 일한다는 것은 “회오리바람을 다루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미래가 아주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더 미래를 알고 싶고 미래를 대처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에 대하여 이러게 3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성경이기 때문에 원칙입니다.

첫째: 목표를 세울 때 하나님과 함께 의논하십시오.

    솔직히 말해서 먼저 하나님께 상의하지 않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래를 아시는 유일한 분이시며 여러분을 지켜주시고자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1) 다른 말로 하면, 기도 없이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 입니다. “주여, 오는 미래에 대하여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하는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기도는 건축의 기초입니다.

둘째: 하루하루에 충실하십시오.

오늘이 내일 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오늘의 결과가 내일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염두해야합니다. 오늘의 원인이 없이는 내일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일의 꿈을 꾸는 자는 오늘 그 꿈을 위해서 해야할 것을 해야합니다.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는 있어도, 내일이 되기 전에는 내일을 살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오늘을 즐길 시간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은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동안에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빈정대기도 했습니다. 얼마 안남은 한해 매 순간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34)

 

셋째: 미루지 마십시오. - 지금 당장 하십시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 27:1) 미루는 것은 교묘한 덫입니다. 내일로 일을 미루면 오늘을 낭비하게 됩니다. 당신은 그 일을 “가까운 어느 날”에 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만 한번 되새겨 보십시오 그 약속은 보통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못한 것을 내일이다 다음으로 미루면 거의 50%의 효과 밖에는 못봅니다. 지난 해에 하려고 계획했던 것 중 행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언제 그 일을 시작하려고 하십니까?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 3:27-28) 지금 당장 하십시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니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1,13 우리의 장래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러나 원인 제공은 언제나 나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반드시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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