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처음으로 6주간 어린이를 위한 Summer School을 오픈했다.
성전 이전하고 4년 계속 이어진 교회 리노베이션으로 인하여 교육행사를 제대로하지 못하다
올해 교육관 리노베이션 까지 마무리하고 처음 실시하였다.
20명의 어린이만 정원으로 받아 시작하였다.
기도로 준비하면서 가장 비중을 둔것은 선생님이다.
하나님의 은혜다. 선생님들이 전부 크리스챤이며 1명을 제외하고는 본교회 교인이며 전부 대학생 이상의 신실한 실력있는 선생님들을 하나님께서 붙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디렉터 선생님, 담임 선생님, 음악선생님, 태권도 선생님, 그리고 보조교사 선생님
그리고 정말 수고하신 어린이들의 매일 매일의 식사를 챙겨주신 두분의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점심식사는 거의 예술이다. 정성과 맛과 탐스러움과 ......
작은 학교였지만 나름대로 목적이 있다.
1. 영성있는 학교: 일주일에 한번 예배와 매일 30분씩의 아침 성경읽기 교육
2. 가고싶은 학교: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어린이들이 가기 싫다고하면 실패다.
3. 공부하는 학교: 여름 방학기간동안 다음 학년 과목을 예습하는 기회
4. 활동적인 학교: 일 주일에 한 번 야외수업
5. 한인정체성 학교: 하루 한 시간 한글 교육으로 대한민국어린이로 교육
6. 정서교육 학교: 음악 수업과 태권도 수업...정서적인 활동
7. 잘 먹는 학교: 매일 점심과 간식으로 풍족하였다.
위의 사항에 대하여 만족한 기간이었다. 교사들, 그리고 디렉터 선생님과 부모님들, 어린이 모두 함께 만족했다
어린이 음악교실은 특별히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대해보는 어린이 핸드벨콰이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음악이기에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수업이었다. 이것을 위하여 제 아내가 무척 고생하였다.
수요일에 있는 야외수업중 수족관을 방문하여 흥미롭고 즐거운 수업을 가졌다.
매주 금요일에 있는 스포츠 수업은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교실을 개강하여 정서와 신체 운동, 그리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었으며 남여 어린이들이 매우 즐거워한다.
내년에는 스포츠만을 좀더 구체적으로 프로그램화하여 시행해볼 계획이다.
첫 번 여름학교를 정리하면서 책임자로 몇 가지를 생각해본다.
1.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나누어서 해 보고 싶다.
4주간 학교수업
2주간: 스포츠교실 / 각종 운동을 강도있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연장 프로그램으로 실시
수영, 배구, 테니스, 탁구 ......
컴퓨터에 중독 된 어린이들에게 운동을 접하게하는 기회를 방학에 부여하고자 한다.
3. 일주일에 한번은 교회에서 잠을 자는 프로그램
4. 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운영
부모님들 중에 부모님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러나 교육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프로그램과 재정과 인력이 필요로하는 것이다. 그래서 담임목사 혼자의 욕심만으로는 말뿐이다.
함께 만들어가는 크리스챤 학교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있다.
가을학기부터하는 After School
내년부터 시작하는 유치원프로그램
그리고 계속 준비중에 있는 음악대학에 대한 욕심을 가져본다.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 동역자들을 붙여주소서"
수백장의 사진 중에서 활동적인 사진만 올려보았다.
'둘 > 열방드림 힐링보이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혜선 거짓 예언 사건을 보며...... (0) | 2014.12.17 |
---|---|
가든그로브의 크리스탈 성당을 다녀와서 (0) | 2014.08.04 |
아쉽다 정말 아쉽다. (0) | 2013.07.14 |
이민 목회는 방대하다(?) (0) | 2013.02.14 |
기독일보기사 (창립15주년) (0)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