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정을 마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향하였다.
자동차로 약 4시간 조금 넘게 들판을 달렸다.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메마른 땅에 먼지날리는 지루한 길....
처음 가보는 곳이다.
국립 공원의 위용을 이미 들어 알고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산 입구에 들어서면서 입장권을 구입
입구부터 바위 산의 위엄에 입이 벌려진다.
요세미티 공원을 하루만에 본다는 것은 무리지만 워낙 산을 즐겨하지 않고 바다를 즐겨하는 인천태생이어서 그런가 .....
구석구석 가볼 만한 곳이 많다고하는데 열심히 하루 다녔다.
요세미티공원을 보면서 나름대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한국의 금강산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진과 매스컴을 통하여 본 곳은 내 눈으로본 요세미티보다는 더 아름답다
한국이 통일되어 금강산과 백두산을 관광지로 세계에 개방한다면 엄청난 관광 수입이 될 것이다.
한국의 산은 정말 아름답다.
아쉬운 것은 건기에 거기다. 극한 가뭄까지 겹쳐서 모든 물이 메말라 물과 산의 아름다움 조화를 볼 수없었다.
또 하나는 미국의 여러주를 다녀 봤어도 뉴욕만큼 자연을 엄격하게 보호하는 주도 없는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캠핑족과 등산인들을 위하여 자연을 너무나 회손(?)한은 모습이 아쉽다.
어쩌면 뉴욕이 너무나 엄격할 수도 있다.
식구들과 함께 하여 즐겁고
자연과 함께 하여 즐겁고......
주님의 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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