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여행 이야기

후버 댐 / 그랜드캐년(14년 가족휴가)

안혜권 목사 2014. 8. 13. 02:05

주일을 LA에서 지내고 월요일 아침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황막한 사막과 광야 같은 길을 달린다. 

서부영화를 보는 듯힌 기분이다.

 

 

"만일 이런데서 자동차 연료가 떨어지면 어떻하지?" 라는 염려가 생기며 연료게이지를 보게된다. 

그런데 사막과 같은 한복판에 나타난 슈퍼마겟겸, 주유소겸, 화장실겸......안도의 한숨과 함께 연료를 하나가득 주유......

다시 광야같은 길을 달리는데 갑자기 나타나는 도시......라스베가스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막 한복판의 도시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완전 인간의 걸작품 도시다. 

단 목적은 하나다 '놀고 먹고 즐기고 도박하고' 아마 소돔과 고모라도 이러지 않았을까? 

그러나 인간의 창조능력의 대단함에 감탄은 절로 나온다. 

 

  Treasure Island 호텔에 짐을 풀고 야경구경하며 하루를 지내고

그 다음날 아침 후버댐을 거쳐 그랜드캐년을 향하였다. 

미국 생활 20년이 되어가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그랜드캐년 사랑하는 식구들과 함께 하니 어린아이처럼 신나고 기쁘다.

미국 관광회사 그룹여행을 신청하여 대형 버스에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과 함께 하루 여행을 시작했다. 

 

 

 

 

 

후버댐을 돌아 곧바로 그랜드캐년을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여 몇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지질학 적으로 노아의 홍수를 증명하는 자료가 이 그랜드캐년에 있어 목회자들을 위한 구약성서 쎄미나가 이곳 그랜드캐년에서 2틀간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신청하여 듣고 싶다.

 

자연은 말한다. 하나님의 창조를

땅은 말한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

역사는 말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의하여 한 방향으로 흐르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