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샌디가 지나간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그 피해 때문에 감당못하여 절망감에 사로잡혀있는 교인들인데
아직도 부분적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추위에 고난당하고 있으며 비지니스는 문을 열지 못하는 사림들이 많고
주유소에는 아직도 기름이 없어 3시간은 보통, 타주에서 기름을 사다가 쓰는 형편이고....
그런데 지금 다른 태풍이 뉴욕 쪽으로 올라오면서 눈발을 거세게 뿌리고 있다. 대책 없다.
지금시각
11월 7일 저녁 8시30분
업친데 덮친다는 말이 이런 말이다.
첫 눈인데 마음 설레고 반갑고, 밖에 나가서 맞아보고 싶지 않은 눈이다.
오늘 내일 계속 내린다고 하는데 우리 교인들은 어떻게 하나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가정도 많을테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가게문을 열지 못한 성도 가정도 많고
일주일이 넘어서 전기가 들어와서 이제 가게 문을 열었는데 또 눈이 이렇게 많이 쌓이면 비지니스가 안될텐데
경제적으로 참 힘든 때이다.
이럴때 정말 필요한 것이 믿음인데 이 믿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럴때 써먹어야 하는데
전능하신 엘샤다이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최악에서 최선의 것을 만드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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