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주일 설교 요약

창조성(2)/청년설교 원고 / 20.9.13일

안혜권 목사 2020. 9. 13. 20:28

 창조성(2) / (사43:18-21)

 

창조성은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새것이 없습니다. 

전도서1:9-10절에 해 아래 새것을 발견한 것은 없다 이미 전에도 다 있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이 창조한 것을 발견해서 그것을 받아서 누릴 뿐입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새것을 발견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창조성입니다.

창조성이 드러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새 일이 나타나고 새것을 맛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약의 한 사건을 보겠습니다. 병든 인간 새것이 아닌 헌것이 다시 건강한 새 것으로 재창조 되어지는 사건 속에서 우리는 그 방법을 배우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5:17-20절을 읽읍시다.   중풍병자를 들것에 싣고 예수님에게 나아가 지붕을 뜯고 환자를 예수님에게 내려 

병고침을 받는 사건입니다. 

이것 역시 창조입니다. 육신의 재창조입니다. 이 안에서 세가지를 분명히 배웁시다. 

 

첫째: 가능의식을 가지라

       오늘 본문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실 것이다. 라는 창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거기가 새 일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인도 예수에게로 가면 새 일이 창조될 것을 믿은 가능의식이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의 백부장은 자기집 여종의 열병에서 예수님의 새로운 창조를 기대하며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예수 안에 있는 에너지를 통한 새 일이 이루어질 줄로 믿는 것입니다.    

내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창조의 동기는 내 안에서 믿음의 불씨가 튀어야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유별나게 불가능 의식을 가진자가 있습니다. 

안 될거를 골라서 이야기합니다. 단점만 골라서 찾아내고, 문제만 책임지고 찾아내는 의식도 불가능 의식입니다.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나안에 정탐하고 돌아온 10명의 정탐꾼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적인 일을 하는데 방해는 환경이 아닙니다. 대적자들이 아닙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바로 당신을 위해서 일하는데 당신이 방해자입니다. 

본문43:18절에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불가능 의식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 창조성을 방해하는 족쇄를 풀어버리십시오 

고정관념을 깨고 당연하다는 사고를 버리고, 생각을 물구나무. 세우고, 평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의 울타리를 넘어 항상 정답은 없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오늘 정답인것 같으나 내일 더 좋은 정답이 있을 수있다는 마인드를 가지십시오 

내 생각이 Good 이라면 하나님은 Best를 행하실 분이십니다.   

 

지혜의 영, 창조의 영, 성령님께 간구하세요    

고린도전서 2:10절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절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가능의 채널 고리를 끊지 마세요 그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성령과 동행하십시오 성령의 지배를 온전히 받으십시오 

가능의식이 없으면 실망과 좌절과 낙담과 포기와 아울러 게으름 나태 태만 열등감 비교의식등에 빠지게 됩니다. 

크게 외칩시다. "예 주님이하시면 가능합니다" "예 주 안에 능치 못함이없습니다"  “창조주 되시는 주님 앞에 나갑니다.”

 

둘째: 공동체 의식을 가지라

   중풍병자를 주님이 치료하여 새것으로 만드는 재창조의 역사는 공동체의식입니다. 네 명의 친구가 아니면 안됩니다. 혼자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중풍병자 한 명을 들것으로 네 명이 힘을 합쳤습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안되겠다 내일하자, 우리는 최선을 다해봤는데 어쩔 수 없다, 돌아가자 그러지 않았습니다. 의견이 분분하지 않았습니다. 공동체가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네 사람은 뜻을 맞춰서 지붕을 뜯어서 친구를 내렸습니다.  

 

    공동체 의식이 나타날때 창조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님이 새 일을 행하십니다. 분열이 있는 곳에 절대 아름답고 창조적인 것은 없습니다. 시기, 질투, 분열, 다툼, 교만, 자기자랑, 자기 목소리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사단이 역사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그 특징은 창의적이지 못하고 파괴적이며 퇴보적입니다.   

공동체 속에 새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폐쇄적인 의식을 버리십시요 누구든지 수용하고 누구든지 동역자로 삼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사역하는 하나됨 속에서 주님의 새 일을 경험하는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 르네상스의 시작 음악, 미술, 건축, 의학, 신학, 문학…. 모든 삶의 대 혁명인 르네상스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십니까? 아주 쉽게 간략하게 정의하면 이태리 피렌체의 한거부 메데치라는 사람이 각분야의 일류들이 모여서 함께 창조할 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들에게 많은 돈을 후원하며 피렌체에서 각각 자기의 창의성을 표현하게 했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이 서로에게 도전을 주며, 자극을 주며, 영향력을 행사하며 르네상스가 꽃피게 된 것입니다. 음악가들만 모였으면 그들은 도전 받기는 커녕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시기 질투하며 자기들끼리의 성을 쌓았을 것입니다. 

미술이나 건축하는 사람들만 모였다면 마찬가지입니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르네상스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들과 자신을 부딧쳐서 자신을 갈고 딱고 도전받고 창조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입니다. 

왜 미국이 세계최강의 나라가 되었냐면 United State 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색이 각기 다른 황인 백인 흑인들로 구성된 각나라 사람들이 자기의 문화 자기의 사람의 방식을 가지고 미국 땅에 와서 서로 부딧치며 그러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대립하고 갈등하지 않고 다름 속에서 새것을 만들어가는 미국의 위대함입니다. 그래서 창의적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나라입니다. 

지금도 계속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가장 엘리트들에게는 우선권을 주고 영주권을 주며 미국화 시키는 공동체의 나라이기에 강대국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다음 올림픽에 보면 성조기를 달고 미국을 위하여 뛰게 이미 스카웃 해오던가 아니면 코치로 미국 시민권을 주고 데려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열려있는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유능하다는 유대인부터 세계에서 제일 가난하다는 아이티 사람까지 함께 어우러져 미국적인 것을 창조해내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쳐서 에너지를 만들듯이 말입니다. 플러스끼리만 모이지 마시고 마이너스끼리만 모이지 마세요 아무 영양가 없습니다. 도전이 없습니다. 

  한국은 유능한 사람이 나타나면 씹어버립니다. 아니면 배타하든가 따돌려서 죽여버립니다. 중상모략을 하든….지금 한국은 유능한 사람들을 외국에서 영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못사는 국가의 근로자만 불러다가 허드레 일만 시킵니다. 

  제가 일년동안 한국 와서 제일 편하면서 제일 힘든 것이 한국인들과만 지낸다는 사실입니다.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 한국적 마인드의 공통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만납니다. 

한국 온지 일년 되면서 예수마을교회 안에서 폐쇄적인 사람들을 봅니다. 비젼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마을교회가 창조적인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고 세계를 향하여 뻣어나가려면 이런 저런 사람들이 등록하고 그들에게 사역을 맡겨주고 주님이 창조적인 일을 하시게 하고 우리는 도구로 쓰임받으며 창조적인 간증들을 보는 우리 청년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단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자와  성령을 훼방하는 자와는 같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특징이 뭔지 압니까?

사랑이라는 단어입니다. 막연한 사랑이 아니라 인종을 초월한 하나됨이 곧 사랑의 증표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주인과 종이 함께 모였습니다. 유대인과 헬라인이 함께 모였습니다. 백인과 흑인과 황인종이 함께 모였습니다. 거기에 차별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며 떡을 떼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말로는 사랑사랑 찬양하는데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폐쇄적이고 끼리끼리 뭉치면 절대 그런 사람은 창조적인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됩니다. 폐쇄적인 사람은 창조성이 결여됩니다. 우리끼리 밖에는 모릅니다. 그 한계를 넘지 못합니다. 거기서는 창조적인 것이 나올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공동체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가 윌의 죄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의식입니다.  

  

세째: 집중력을 가지라

중풍병자의 네 친구는 한계에 부딧쳤습니다.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도저히 자기의 친구를 예수님 앞에까지 데리고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집중력 자신의 친구에 대한 집중력은 변치 않았습니다. 끝을 보는 근성입니다. 거기에 주님이 역사하시고 새일을 행하십니다. 

너무 쉽게 굴복하지 마세요 너무 쉽게 환경에 무릎끓지 마세요

세상 환경에 너무나 쉽게 굴복하지 마세요 코로나가 심하다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너무나 골리앗이 크고 강하다고 두려워 떨지 마십시요 함께 마음을 합쳐 끝을 보세요 그래서 목장 모임이 필요한 것이고 함께 모이는 공동체 예배가 중요한 것입니다. 

혼자 예배드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누군가의 들것을 들어주고 지붕을 뜯어줘야 하고 내가 힘들 때는 누군가가 나를 들것에 메고 예수님 앞으로 데려가 줘야 합니다. 

 주님이 새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싶습니까? 

집중해서 새일이 보일 때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요 될 때까지 하세요

새 아침이 밝아오기 전에는 가장 어둡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사건 전에는 모진 십자가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산모가 새 생명이 출산하기 전에는 목숨을 거는 고통이 있고 새 생명이 태어나듯이 말입니다. 애굽에서 유월절의 해방 전에는 9가지의 재앙을 함께 겪어야 했습니다.

긴터널을 통과하는데 중간에 주저 앉으면 거기는 동굴이 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면 그것은 지름길인 터널이 되는 것입니다. 

 

창조의 결과는 주님의 손에 있고

주님의 역사가 나타날 창조성은 내 안에 있습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1. 나는 가능의식을 가지고 사는가? 불가능의식을 가지고 사는가? 

2. 나는 관계성 속에서 오픈된 사람인가 페쇄적인 사람인가? 

3. 나는 동굴에 갇힌적이 많은가 터널을 통과한 적이 많은가? 

4. 나는 누구을 위해 들것을 기꺼이 지고 예수 앞에 나가야 하는가? 그 사람이 누구인가?

    내가 힘들때 나를 위하여 들것을 지어줄 사람이 누구인가? 몇명인가? 

 

한번 동역자 영원한 동역자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