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주일 설교 요약

인내의 법칙 (약1:2-8절)

안혜권 목사 2020. 9. 26. 18:42

2020년 9월27일 / 예수마을교회 청년부 예배

 

인내의 법칙 (2) 

(야고보서1:2-8절)

 지난주 말씀 복습입니다. 두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째:인내의 목적이 무엇인가? 왜 인내 하여야 하는가? 라는

그 목적은 온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고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둘째:인내의 실과 허를 알라

믿음의 시험인 Test와 내 욕심에 빠져 내만 만드 시험인데 그것은 Temptation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제일 중요한 건데기는 어떻게 인내하느냐 라고 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가져야 할 거룩한 인내, 신앙적 인내를 성경은 세가지 법칙으로 우리에게 확실하고 시원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 제 1법칙: 여기라

이 말은 고난과 시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1차적 반응입니다. 그 1차적 반응은 기쁨입니다. 미친거죠 고난이 왔는데 기뻐하라는 것은 미치지 않고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뭐라고 합니까? “기뻐해라 감사해라 춤을 춰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여기라"는 말입니다.  

기쁨으로 묶어놓으라는 말입니다. 내 이성과 판단이 도저희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라는 말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자세가 흔들리면 고난이 커보입니다. 그래서 기쁨이라는 기둥에 마음을 묶어 놓으라는 말입니다. 자세가 확고하면 고난은 더 이상 나를 잡아 흔들지를 못합니다. 먼저 "기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나만 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래야 되는지 울분이 나고 화가나고 다 집어치고 싶습니다. 시편에 이와 같은 말이 나옵니다. 

 

➤ 시편73편 1-14절 / 악인은 형통하고 주를 경외하는 우리는 왜 이렇습니까? 이게 우리가 인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원입니다. 

 

여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보다는 미래를 보는 마음입니다. 지금보다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속에서 내일과 미래를 보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보입니까?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는 것입니다.  

다윗의 경우를 모델로 삼으세요 여러가지 시험이 오지만 여기는 그 마음을 하나님에게 묶으며 기쁨에 묶어버렸습니다. 

➤ 시편57편 6-11을 봅시다. 

괜히 다윗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 상황에서 이런 찬송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이 환난이, 이 시험이, 다윗을 왕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참 기뻐하는 이유는 훈련과정을 잘 통과하는 그의 중심의 자세가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내 눈에는 눈물이고 피눈물이지만 기쁨으로 여기고 축복과 보배로 여기십시요

이것이 제 1 법칙입니다.   

 

▶ 제 2법칙: 알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하나가 있는데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

라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는지 알았습니다. 깨닫지 못하면 인내하기가 어렵습니다. 

➤ 시편73: 17-28절 말씀

성전에들어가면 깨닫게 된다 당대 성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들어가면 고난을 알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악인은 심판하시고 환난과 고난 가운데서 인내하는 자는 하나님이 복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고난 많이 받은 민족이 누구입니까? 히브리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고 제사장 나라며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는 쌤플의 나라입니다. 지독하게 고난 받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누가 유대인들을 이기겠습니까?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나는 민족입니다. 민족의 대 환난가운데서도 이겨낸 자들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는 요나의 자손이다 우리를 삼킬 수는 있어도 우리를 씹어서 소화 시키지는 못하고 반드시 토해내야 한다."

야고보서는 5장으로 되있습니다. 1장에서 인내로 시작해서 5장 마지막에 다시 인내로 결론 짖습니다. 야고보5:11절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리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인내의 촛점은 어디입니까? / 자비하시고 긍휼하신 하나님입니다. 

내 힘으로 인내하려고 하지 마세요 인내의 초점을 자신에게 맞추지 마세요 하나님에게

그분은 끝내 주시는 분이시다. 

 

욥은 그 하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욥기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욥기23: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나오리라"

그냥 견디면 다 순금같이 나오나요?

11-12절을 보십시요 /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딸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욥은 고난 가운데서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는게 힘입니다. 알기 때문에 인내할 수 있었다고 성경은 그다음 구절에 말씀합니다. 

 13-14절 /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우리는 아는것 만큼 견디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작정하신 일이 많습니다. 그분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환난이나 시험이나 고난이 오면 하나님이 없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제 3법칙: 이루라/  이것은 이 법칙대로 행하라  

여기고 알았다면 열매가 나타날 때까지 인내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시오 그래서 이루는 마지막 단계는 '구하라' 

      5절에 지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지혜로 눈이 열려야 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루심을 행하십니다. 시간 사람 사건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인간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문제가 커집니다. 더 복잡해집니다. 인간이 참지 못하고 문제를 크게 만드는 원인은 세가지를 참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인간도 똑같읍니다. 

1.시간의 인내를 이루지 못한다. 

(빨리 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서두릅니다. 과정을 무시합니다.

시간을 참지 못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시간을 중시하십니까? 때가 차매, 아직 내 때가 아닙니다. 다윗은 13년을 참았습니다. 다윗도 13년을 참았습니다. 

모세는 40년을 광야에서 참고 40년을 쓰임받았습니다. 

2.사람의 인내를 이루지 못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설치는 것입니다.)

환난과 고난가운데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기보다는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을 따라다니며 사람에 휩쓸립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하지만 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고통의 나를 도우러 온 사람들 때문에 더 큰 고난을 당합니다. 욥의 친구들입니다.   

 

3. 사건의 인내를 이루지 못합니다. 

(내가 일을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사건을 만드실 때까지 기다리지 못합니다. 한국이 통일하려고 애씁니다. 거의 모든 방법은 사건만 만들어내고 희생자만 천문학적인 돈만 날라갑니다. 한국이 통일 때문에 애쓰지만 어리석은 짖만 많이합니다. 통일을 위하여 현대 아산에서 금강산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며 엄청난 돈을 투자했는데 통채로 빼앗겨버렸습니다. 그 때 전세계 언론이 그 다음은 개성 공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이후 ----년 후에 개성공단에서 아무 것도 가지고 나오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그이후 연락사무소를 만들어서 100억이 넘는 돈으로 건물을 지어놨는데 하루에 폭파시켜버립니다. 지난 주에는 월북한 남한 한 사람을 배를 공격하는 기관총으로 걸레를 만들어서 휴지조각 모으듯이 모아서 불질러버렸습니다. 

독일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동독과 서독의 베를린 장벽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아십니까? 완전 해프닝입니다. 1989년 11월9일 오후 6시 동베를린 정부가 여행자유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때 이탈리아 기자가 질문 했씁니다. “여행 자유화는 언제쯤 시작합니까?” 이때 샤보프스키 동독 공보담당 정치국원의 실수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금 당장 국경을 개방해야죠! 이 말을 들은 동독 사람들이 장벽으로 달려가 벽을 부수고 사다리로 넘기 시작하고 서독 측에서도 달려나왔습니다. 그날이 통일의 날입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좀 힘든 일이 생기면 난리 법석 떨지말고 호들갑 떨지 말고.. 코로나가 와도…. 시험들어서 비난하고 비평하고 교회 옮기고 집에서 튀쳐 나가고 싸우고 헤어지고 갈라서고 그러지마세요 인내하세요 

인내를 이루기 위하여 기도를 쉬지마십시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인내 /

데살로니가전서 3:5 /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의 인내를 배우세요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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