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4일 예수마을교회 청년부 설교
(로마서 11:1-5절)
말씀의 핵심 문장을 먼저 제시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사람에게는 끝이 있어도 하나님에게는 끝이 없다
나실인 사상 / ‘나자르’ 라는 히브리어의 ‘구별되다 드리다 따로 떼어 놓았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관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세가지의 도구는 무엇입니까? 시간, 사람, 사건입니다.
이 세 가지를 연결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나실인(거룩한 씨)을 통하여 일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소망이며, 사람이 해답이며, 사람이 문제의 원인이고, 사람이 대적자입니다.
이럴 때 있죠? ‘사람이 없다. 소망이 없고 이제는 끝이다’ 라고 해도 내 눈에 사람이 없는 것이지 여전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하고 숨겨놓으셔서 일 해왔고, 일하고 계시고 일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거룩한 씨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의 표현으로 나실인이라는 말입니다.
나실인이란/ 끝까지 남은자, 헌신된 자, 하나님의 Hidden People, 구원투수, 해결사....의 의미입니다.
오늘은 설교제목을 거룩한 씨라고 했습니다.
구약 이사야6:8-13절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예언한 말씀에는 거룩한 씨, 그루터기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 사람이 안보여도 하나님의 사람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사야의 고백처럼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써주세요” 이런 거룩한 씨 , 그루터기 신앙의 욕심장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실인은 세 가지 시대적 측면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성서적 나실인 (역사적 시대적인 나실인)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구원의 역사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일을 위하여 한 사람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한 민족을 만드십니다.
바로 아브라함으로 시작한 히브리민족입니다. 거룩한 씨앗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으로 자신의 계획을 끌고가십니다.
절대적 하나님의 계시며 섭리며 뜻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히브리 민족을 공동체 나실인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민족들을 왜 불렀습니까? 특별히 잘났나요? 유별난 무엇인가가 있었나요?
하나님이 불러서 특별하게 해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애굽에서 불러 가나안에 들여보내기 전 거룩한 씨앗의 공동체에게 법을 주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왜 너희들을 내가 사용하는 줄 아니?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들을 나실인 민족으로 부른 이유가 무엇인가?
출애굽기 19:6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시내산에서 내가 너희를 왜 불렀고, 내가 너희에게 왜 십계명을 주고, 너희를 왜 가나안 땅에 집어넣는 줄 아느냐?
제사장 나라로 삼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공동체 속에는 하나님의 청사진이 있고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홍해의 갈라짐, 불기둥과 구름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요단강의 갈라짐, 여리고성의 무너짐
이런 것이 그들에게는 필요했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그런 일은 상식이었습니다.
거룩한 씨요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초능력이며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자신들의 나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인간의 나라는 성쌓고 죄악을 만드는 바벨탑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자기들 나라의 지도자로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온 우주만물의 모든 인류의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구세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묶으려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요구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사이의 갈등은 계속 됐습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유대인에게서 복음의 촛대를 이방으로 옮기셨을까요?
로마서 10:21절입니다. /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그들은 우월감에 빠져버렸습니다. 사명을 망각하고 이방민족을 개취급하였습니다.
상종을 하지않고 섬기고 전하지 안았습니다. 심지어는 예수그리스도 그분까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일 정도로
교만했고 잘나고 목이 곧았습니다. 구별된 씨가 교만한 것입니다.
은혜 받았다면 겸손하세요 하나님의 나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배 사역자라면 교만하면 안됩니다. 섬김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거룩한 씨앗으로 사용하였다면 그만큼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더 겸손하세요
거룩한 씨로 구별하여 사용하였는데 순종하지 아니할 때, 거슬려 도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손을 떼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셨습니까?
내가 완전히 손을 뗀것은 아니다. 그러면서 11장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둘째: 오늘의 나실인
하나님은 복음을 이방으로 옮기셨습니다. 유럽 구석구석으로 구원의 역사는 펼쳐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유대인은 로마에 의해 처절하게 짖밟히고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처절하게 짖밟힙니다.
그 사이 복음은 유럽의 구석구석으로 그리고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미국에서 전세계로
그 시대의 준비된 나실인들을 통하여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까지 수많은 나실인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들을 현실의 오늘의 나실인 이라고 합니다. 각 나라에 숨겨놓은 거룩한 씨입니다.
거룩한 순교자들이 있었고 충성스런 일꾼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한 가정에 구별된 거룩한 씨앗이 있습니다.
한 공동체에 구별된 거룩한 씨앗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수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교회가 창립 되어질 때도 거룩한 씨앗이 있습니다.
안될거 같습니까? 숨겨놓은 나실인들이 나타납니다.
아합왕과 이세벨과 바알선지자들과 싸우는 엘리야는 지쳤습니다. 하나님 이제 더이상 못하겠네요 라고 할 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바알에 무릎 끓지 않은 칠천 명을 숨겨놓았다고 했습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야서 6:8절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거룩한 씨앗으로 하나님께 헌신하세요
성프란시스가 부패한 중세에 절망하며 썩어가는 교회를 바라보면 슬픔에 잠길 때
하나님은 썩은 교회를 비방하지말고 너가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네가 나실인이 되고 거룩한 씨앗이 되어달라는 겁니다.그리고 그는 하나님 앞에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주여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누군가가 오늘의 나실인으로 헌신해야 합니다. 네가 그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쳐다보지 말고 네가 그 일을 하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 쳐다보지 마세요
하나님 쳐다보면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이사야처럼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써주세요"
하나님 그게 접니까? 하고 나서며 준비하는 자가 되십시요
“나는 거룩한 씨로 쓰임 받기 위하여 준비하겠다. 나는 끝까지
남은자 이다.“ 이렇게 고백하세요
내가 끝까지 남아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가 되리라
하나님의 뜻을이어가는 자가 되십시요
내가 제일 우습게 보는 자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조금만 힘들면 “나 다른교회 갈거야”
조금만 힘들면 애굽으로 돌아가자 거기가 더 편하다. 낙오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실력이 있고 믿음이 있어서 거룩한 씨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하는 자를 하나님은 거룩한 씨앗으로 끝까지 남는 나실인으로 만드시는 겁니다.
세째: 미래적 하나님의 숨겨진 나실인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기근에 죽지 않습니다. 먼저 애굽에 보낸 요셉이라는 거룩한 씨 남은자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혼자인 줄 알았습니다. 형이 있었고,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자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엘리야는 바알과 싸울 때 혼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숨겨진 7천명이 있습니다.
엘리야는 사르밧이라는 곳에 하나님이 준비시킨 사르밧 과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에 누구도 그 시신을 치울 생각을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준비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입니다.
22년 전 뉴욕에 열방교회가 개척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목회하면서 가장 실감하며 은혜를 체험한 것은 교회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그 때 그 때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시기에 필요한 적절한 사람을 보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개척한지 10년이 되는 해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습니다.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두렵지 않았습니다.
안 된다는 사람이 있는 한 건축은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십니다.
숨겨진 씨앗들이 교회에 속속들이 등록하였습니다. 가능케하는 자들을 모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숨겨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우리 눈에는 안 보인다고 방해자가 되지 마십시요 판단자가 되지 마십시요
그리고 성전 건축 후 본격적인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도 필요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이 절망 스럽다고 내일도 미래가 영원히 절망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씨앗이 있습니다. 사람이 나타납니다.
“나 없으면 되나봐라“그러지 마십시요 그 사람 없으면 더 잘 될겁니다. 교회 안에 유대인 같은 자들이 있습니다.
나는 구별된 헌신된 예수마을교회 나실인이며 오늘까지 교회를 지켜왔다
거룩한 씨앗이다. 잘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세상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십시요 다리 놓는 자 입니다.
자기를 짖 밟고 건너가게 해줘야 합니다. “어디 나를 짖 밟으려고 해” 하지 마십시오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과 교회를 연결시키는 다리, 세상과 천국을 연결시키는 제사장이 되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촛대를 옮겨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Hidden People 입니다. 거룩한 씨입니다. 이사야 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원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헌금 찬양"주님 내가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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