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0월 11일 3부 청년부 예배 설교
성도의 가치관 (value)
(눅14:25-35) '
가치관이라는 말의 뜻은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가? 무엇이 비싼거냐?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이냐? 라는 본질적 질문입니다.
사람에게만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것도 사람답게 살아보려는 자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무엇이 가치있습니까?
이 질문은 궁극적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상대적, 순간적 잠깐의 가치를 말한다면 돈입니다.
잠깐의 가치라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돈이 아닙니다. 건강입니다.
잠깐의 가치라면 급류에 떠내려 가는 사람에는 명품 가방이 지위 명예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구명튜브입니다.
그럼 그 사람이 급류에서 구출 받아 살아나오면 매일 트브를 붙들고 삽니까?
그럼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가치는 상대적이라는 말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가치 있는 것은 이 땅에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다 두고 가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가치는 즉 에릭프롬이 이야기한 [존재냐 소유냐]라는 결론입니다.
예수님이 이미 하신 말씀입니다. 가치성은 소유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다는 말입니다.
존재에 가치성을 두면 소유도 따라옵니다. 그러나 소유에 초점을 두면 존재는 형편 없이 깨져버립니다.
오늘 예수님은 인간이 가장 원하는 기본적 3차원의 가치를 말씀하면서
그것을 예수그리스도에게 맞추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세 단계의 차원을 추구하면서 삽니다.
이 세단계를 주님에게 맞추어 가치관을 확립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생존을 위한 차원 (Survival Level)
생존의 가치는 모든 생명계의 기본 수준입니다. 가장 힘들 때 우리는 "죽을거 같아"라고 말하고
최후의포기는 "죽고 싶어" 최고의 미움은 "죽여버리고 싶어" 그것이 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아야 겠다는 의지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입니다.
이거에 목매달려 삽니다.
돈버는 것도 일단 먹고 살기 위해서
직업관도 사명이나 소명이 아니라 잘 먹고 잘 살기 살기 위하여
인간관계도 사랑과 섬김과 나눔과 베품이 아니라 내가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예수를 믿는 것도살기 위해서 믿습니다. 영생의 문제는 나중이고 일단 이 땅에서 먹고사는
수단과 방법과 도구가 신앙입니다.
이 단계에 머물러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본문 26절 / 나만의 생존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이 생존의 단계를 예수그리스도와 바꿀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행복과 목숨도 다…...주 예수보다 "
이 찬송을 정말 자신 있게 부를 수 있습니까? 정말 예수에게 맞출 수 있습니까?
이 생존 레벨을 못 벗어나는 자들을 위하여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2:22-25절 / 무엇을 먹을 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말라
이 차원을 넘지 못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
그 가치관을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에너지의 근원되시는 말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리고 우리를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가르치시는성령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이거를 넘어서지 못하면 절대 헌신이 안됩니다.
. 마태복음 8:21-22절/ 제자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부모자녀 다 포기하라 이런 불효막심한 ….그런면의 말씀이 아닙니다.
죽은 자들이 죽은 자를 장사 지내게 하라 이 말씀입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입니다.
이미 거기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생명의 주님에게가치성을 두는 자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말입니다.
죽은 자, 가 장사 지내봐야 그 나물에 그 비빔밥이라는 말입니다.
"너가 나를 따르면 내가 책임질게…." 어느 것이 더 가치있습니까?
마태복음 7:9-11절 /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며……
나에게 촛점을 맞추면 하나님이 네가 책임지려는 부분보다 더 크게 먹이고 입히신다는 말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이 단계를 벗어나세요
둘째: 성공을 위한 차원 (Success Level)
먹고 사는 생존의 단계를 뛰어넘으면 그 다음은 소유의 단계입니다.
여러분의 최고의 가치관이 성공입니까? 다른 말로 이야기 하자면 행복이죠
대학가고 졸업하고 취직 시험 보고, 돈 벌고, 결혼하고, 애 낳고, 집사고 좋은 차 타고….
그 다음이 뭐죠? 이것도 순서대로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다 죽는거죠!
결국 이것도 소유지향적인 사람입니다. 살아 남았는데 이제는 좀더 많이 가지고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것이지요
이 레벨이 가치관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 33절에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세상적 가치관)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성공이 가치관입니다. 성공하지 못하면 짖밟힙니다.
크리스챤의 성공관이 있어야 합니다.
-
소유가 아니라 존재가 되라
-
되고 싶은 사람되지 말고 되어져야 할 사람이 되라
-
나를 위해 성공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공하라
-
내가 원하는 성공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을 하라
-
나의 성공이 이웃의 성공이 되게하라
위의 5가지 법칙을 위하여 이렇게 하라고합니다. 성공을 위하여 무엇을 하라고 하는지 말씀에 집중해보세요 앞에서 먹고사는 생존에 급급한 자들에게 이어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2:29-34절
생존에 목숨 걸지 말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도 다 주십니다. 무작정 예수를 위해서 죽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32절에 /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이렇게 사는 자들이 적다는 말입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자가 많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 몰라서못하는게 아닙니다. 아는데 두렵습니다. 이유는 세상적 가치관과 세상적 방식에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 우리의 가치관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가치관의 변화는 큰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성공다운 성공을 하려면 먼저 큰 고난의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처음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처음된다는 말은 이런 자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실패힐까, 뒤쳐질까, 가난할까, 불행할까, 두려워 하지 마세요 주께 맞추십시요
세째: 의미 지향적 차원 (Significant Level)
오늘 본문 34절에 갑작스럽게 소금이야기가 나옵니다. 가치관의 결론입니다.
의미지향적인 인생이 되라는 것입니다. 존재론적 가치관의 결정적 단어는 소금입니다.
주변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주변을 맛있는 인생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음식의 마지막은 간이 맛아야합니다.
생명의 필수적인 요소가 염분입니다. 피 안에 염분이 있어야 합니다.
상처를 씻어내는 것이 염분입니다.
썩지않게 막아주는 것이 염분입니다. 모두다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죽어가는 것입니다.
자기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사건 처럼 말입니다.
앞부분 설교에서도 같은 결론이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시면서
그러면서 실제적인 행동 강령을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2: 33-34절입니다.
성공의 촛점이었던 소유를 팔아서 구제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로 인하여 이웃이 잘산다면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은 성공입니다.
저는 미국을 다 접기 전에 한국에 와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집은 어디에 얻을까? 사역은 어떻게 할까?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오시면 열심히 돕겠다고 했습니다.
단 한 명도 돕지 않습니다.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던 곳에 도저히 후원해줄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사역할 만큼 부어주십니다. 성경에 써있거든요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6:17-19)
가치관을 상실하면 중요하지 않은 것에 전력하다 인생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선택의 일체를 이 가치관에 대입시키면서 산다면 여러분의 삶은 틀림없이 우리 주님이 책임지시며 그 가치관이 정말 가장 중요한 기준이구나는 것이 삶에 나타나 풍성한 간증의 주인공이 될 줄로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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