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선교 이야기

우물 시추가 쉽지 않습니다

안혜권 목사 2022. 5. 26. 19:29

18호 우물 아프리카 탄자니아 싱기다 키하데 교회 시추가 쉽지 않네요 
우기를 피하여야 하고, 암반층을 만나고, 반대로 진흙층을 만나고, 시추 드릴이 부러지고....
이번에는 엔진이 고장나서 중단하고 장비전체를 옮겨 수리하였습니다.   

늘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엔진을 뜯어내고 대대적으로 수리하여 다시 시추를 시작합니다. 
일주일만에 선교지에서 온 선교사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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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드디어 시추기 엔진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품 구하기가 좀 어려워 수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마도 오늘 오후에 출발하면 내일 점심쯤 현장에 도착해서 시추를 계속 진행할수 있을 듯 합니다. 잘 도착하고 바라옵는것은 물이 잘 터져줘서 그 지역에 복이 되고 교회 사역이 풍성해지길 소망해봅니다.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저희팀도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사역입니다. 
풍성한 물층이 터져 현지교회와 마을 주민에게 풍성한 식수를 공급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섬겨야할 사역입니다.
함께 동역해주시고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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