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이 부족이 살고있는 학교 앞에 기린들이 보이고 타조와 얼룩말이 뛰노는 곳에 디지털 수업(?)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인터넷의 힘이다. 우리는 그것을 실현 시키기 위하여 케냐로 향했다.
W.W.W (World Wide Web)로 전세계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아프리카 동물의 왕국의 맛사이 까지도 .....
2018년 케냐에 왔을 때 맛사이 족장과 인사하는데 한손에는 지팡이와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인터넷의 힘이고 와이파이의 힘을 본 것입니다.
이것은 선교의 획기적인 도구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신호입니다. 즉 아나로그식 선교에서 디지털식 선교로의 전환이 실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시골 구석까지 이미 그들은 준비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케냐 룸브아를 첫 실험학교로 선정하고 준비하며 코로나로 묶여있다가 4년만에 이땅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일먼저 디지털 교실을 건축했습니다.
80여명 들어가는 교실입니다. 이 안에 85인치 대형 TV를 설치했고, 앰프 스피커, 노트북, 영상촬영용 캠코더,를 설치하였고 이 교실 전용 와이파이 공유기와 안테나를 설치하여 미디어 수업이 가능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동영상 촬영 가능한 캠코더, 태블릿 8대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교사중 절반은 이미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교사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핸드폰, 태블릿, 컴퓨터, TV의 연결로 각종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 컨텐츠, 기독교 컨텐츠....을 자유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대원들이 다 같이 달라 붙어 가르쳤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유트브에 올리는 교육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스스로 카메라를 작동하여 화면에 올리고 줌수업을 준비하기 위한 영상 수업은 교사들이 상당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한국에서 찾고 만들어서 공급해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줌으로 교사들을 계속 가르치는 일입니다.
3일간의 교육을 끝으로 오늘은 교사들이 배운 내용으로 학생들을 앉혀놓고 미디어 공개 수업을 하였습니다.
짧은 3일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속적으로는 한 개 교실 가지고는 어려울 것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디어 교육을 시키고 전문 고급인력을 만들어내어 취업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직업창출 학교 까지 만드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
맛사이 부족들을 사랑합니다
맛사이 마을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비젼을 심어주고 키워주고 싶습니다.
우리와 같은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하여 동역으로 함께한 "함께하는 사랑밭' NGO에 감사를 드리고 수고한 예수마을교회 비젼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상당히 중요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내일 탄자니아로, 그리고 에디오피아로 갑니다. 여러나라 선교지에 디지털 수업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후원구좌 안내
예금주: 앤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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