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대하여 생각하라
성공할 때는 인생의 칼날 끝에서 성공하며
죽을 때는 내 손의 무기로 죽는다.
전략을 숙지하라. 지혜로워야 살아남는다.
삶 자체는 끊임없는 전투와 충돌의 연속입니다. 인생은 마치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이고 인간관계의 본질은 갈등이며 어제의 동지는 오늘의 적이 되어 나타나 내 앞을 가로막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요 했던 관계가 사단이 되어 버립니다. 예수님도 가룟 유다와의 관계가 그랬습니다.
우리가 성공할 때는 전장의 칼날 바로 끝, 그 아슬아슬한 결지에서 간신히 살아남을 때 큰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평탄하게 휘파람 불면서 즐기면서 할 수는 없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입니다. 그래서 칼날 끝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절대 인생에서 큰 성공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거꾸로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가 든 무기로 자기가 죽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든 무기는 내가 나를 지킬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고 내 손의 무기는 내가 안심하고 그동안 승리했던 도구들입니다. 즉 내 측근의 믿었던 사람이며, 나의 재능, 또는 나의 실력, 내가 쥔 나의 재력들입니다.
승리할 것인가 패배할 것인가? 주도권을 쥘 것인가 수동적으로 종속될 것인가? 인생의 비즈니스의 격전장에서 실패를 막아
내고 진정한 승리를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우리는 인생을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 인생에 대한 지혜로운 전략가만이 패배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먼저 칼날 위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인생이 평탄하기만을 바란다면 그는 반드시 가난해질 것입니다. 평탄한 삶을 원한다면 그는 절대 싸우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자체가 싸움인데 어찌 평탄한 일만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칼날 위에 서는 것을 재미로 느끼며 스릴만점의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즉 서야할 때가 되면 서야한다는 말입니다. 그 시기와 찬스를 보고 과감히 칼날 위에 자신의 인생을 올려놓는 자는 승리하는 인생을 삽니다. 성경도 이야기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산다.”는 역설적인 진리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무기에 죽어가는 것은 아닌지 늘 생각해야합니다. “이정도 쯤이면 되지 않았는가?”,“이 정도면 먹고살 만한데...”이런 자만과 교만과 안일한 생각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기로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남의 칼에 죽는 위험보다는 자신의 칼에 죽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섰다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처음 된 자가 나중 된다.”
그러므로 남들의 호감을 사야한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합니다. 괜히 어깨에 힘주려하지 마십시오. 어깨 부서집니다. 어떤 직위나 직분이나 권위가 주어지면 자신이 존경받는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는 자신의 무기로 죽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두려움의 대상이 되십시오. 호감을 사기위해서 갖은 방법을 쓰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나친 과잉 친절이나 괜스레 명령하며 다스리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항상 조심하십시오. 그들은 껍데기 일 뿐이요 자기 실속을 차리기 위해서 누구든지 상황이 되면 자기호감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참 지혜로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차 하는 순간 지혜로움에 자신이 넘어지고 자신이 업신여김을 당하며 무너지는 존재가 인간입니다. 늘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철저한 전략을 세우는 자가 되십시오. 인생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무릎 꿇고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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