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10월21일 설교 요약/ 행복한자(5) 최후승자

 

행복한 자(5) ‘최후 승자’

(사도행전 7:54-60절) 설교자: 안혜권 목사

 

    승자라는 말은 참 위대하고 존경스럽고 그리고 축복과 행복의 단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름대로 작든 크든 다 승리의 삶을 살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승리는 처음에 승리하고 나중에 패배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는 언제나 나중에, 다 끝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스테반의 인물에서 참 승리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테반의 죽음은 예사스럽지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유사한 것이 많습니다. 이 죽음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무엇인가 메시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돌에 맞아죽는 비참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 하나님의 일이 이 안에 담겨져 있기에 스테반은 죽었으나 그는 참 승리자입니다.

  첫째: 하늘을 바라보는 자

  하늘을 바라보는 자는 참 승리자입니다. 스테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이렇게 써있습니다. 막막히 하늘을 쳐다보는 자가 아닙니다. ‘주목’하였다고 했습니다. 집중이요 몰입니다. 집중하는 자들만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주를 보는 것입니다. 거기만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만이 이 모든 것을 아시고 그분만이 이 상황에서 그분의 뜻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3:1-2절은 말씀합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나니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의 인생에도 이런 상황이 많습니다. 소위 말해서 사면초과입니다. 세상 바라봐야 해답이 없습니다. 다 돌든 자들뿐입니다. 그러나 하늘을 보는 자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환경이 행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하늘을 바라보는 자는 행복한 자요 그는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거기에 주목하십시오 주목하여 주권자를 본 것입니다. 그분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긴 것입니다. 나의 인생이 그분의 주권에 달려있기 때문에 볼 수있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돌맞아서 죽은 것입니다. 이 부분이 참 우리가 넘어지는 부분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살아야한다는 것이 우리측의 해석입니다. ‘살든지 죽든지’하면 산다는 우리의 저의, ‘이름 없이 빛도 없이’하면 반드시 인정받는다는 저의 ‘죽도록 충성하라’그러면 반드시 살아서 복 받는다는 우리의 저의가 있습니다. 진정 하늘을 보는 자는 자신의 저의가 없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다 죽는 겁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그냥 가는 겁니다. 이것이 진정 하늘을 바라보는 자요 이런 자는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하늘을 바라본다는 것은 철저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순종은 최후의 승자요 행복한 자입니다.

    둘째: 성령 충만한 자

  승자는 언제나 성령 충만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승자입니다. 왜냐하면 성령 충만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세상이 줄 수 없는 용기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겁이 나지요 그러나 그럼에도 하늘을 바라보면 그분께 맡기고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가겠다는 사생결단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 하지 않고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경제적인 어려운 시기에 반드시 주일을 성수하겠다는 것은 성령 충만의 용기가 아니고는 안됩니다. 손해를 봐도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왼뺨을 때리면 오른 뺨을 돌려대는 것입니다. 속옷을 달라면 겉옷을 주고 오리를 가자거든 십리를 가는 것이 용기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성령 충만하기 때문에 하늘을 보는 것이요 사람과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본다는 것이 바로 성령 충만의 현상입니다. 성령충만은 삶의 결단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그래서 성령 충만 그자가 이미 승리요 이미 행복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이라는 능력으로 내가 무엇을 성취하여 행복하고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바로 기쁨이요 행복이요 그 자체가 이미 승리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건속에 사울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사건 속에서 스테반을 보면서 이미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사울을 바울로 만든 충격을 준 자입니다. 먼훗날 그는 다메섹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면 서 스테반이 자신의 삶의 모델이었기에 바울도 로마를 향하여 기꺼이가며 참수형으로 죽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엄청난 핍박과 아울러 교회가 세워지고 흩어지는 일이 이 사건으로 이루어집니다. 진정한 승리는 후에 누가 승자인지를 증명해 줍니다.

설교 동영상보기 / www.allnationsn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