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3:19)
참 이해가 안가는 말씀중의 하나였다.
왜 하박국은 하나님께 사람의 발을 사슴(산양)과 같게 해 주심에 감사했을까?
왜 하나님은 위험하게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실까?
당시 이스라엘의 지형적인 조건 속에서 산양과 사슴들의 생존하는 모습에서 깨달아졌다.
절벽 같은 곳에 붙어 다니는 사슴과 산양
아주 높은 곳으로 다니는 산양과 사슴에서 이 구절이 너무나 은혜가 되었다.
낮은 지대에 안전한 곳에 먹을 것이 많은데 풀 한포기 없는 높은 곳 바위에 붙어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꼭 거기를 올라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해답은 생존이다.
산양과 사슴은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염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높은 바위에 올라간다고 한다.
바위틈에 굳어있는 염분을 핱아 먹기위해서다
이것이 없이는 존재할 수없기때문이다.
이 하등 동물들의 생존 모습에서 하박국의 기도가 나온것이며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나온것이다.
그런 높은 곳에 다니며 생존하기 위해서는 그 발이 사슴과 같아야 한다.
살기 위해서 발을 사슴과 같게 해야 벽에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버리워 밟힌다.
푸른 초장 맑은 시냇물가에서 만 살수 없는 존재다
인생이 그렇다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고서는 염분을 섭취할 수 없다
짠 맛을 품을 수가 없다
높은곳을 사모하는 자의 기도며 고백이다.
주여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하사
나로 높은 곳을 다니게 하옵소서
얼마나 위대한 고백이며 의미있는 고백인가?
성경은 꿀과 송이꿀 보다 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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