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0일 / 예수마을교회 3부예배
공감(2) How?
(아모스5: 24절)
지난주 하나님과 공감하라는 말씀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삼위일체가 인간의 삼위일체와 공감하게 만들었기에 그렇게 하나님과 공감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 말씀으로 은혜 나누고 결단하기 바랍니다.
첫째: 세상의 패턴(질서)를 알라
세상의 모든 우주만물의 자연계에는 과학의 정확한 패턴, 질서, 법칙에 의하여 움직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도 이 법칙을 어기면 그 댓가를 치룹니다. 그 댓가는 이루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당하는 모든 고난은 이 법칙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법칙을 깬 것입니다. 자연계 조류계의 질서를 사람이 깬 겁니다.
수많은 자연재해로 죽어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이 지구의 생태계를 깬 것입니다.
오존층을 파괴하고 공기를 더럽히고 지구의 온도를 올리고 …
우주만물의 창조의 패턴과 공감하며 살아야 합니다.
자연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 할 때는 흙으로 빗으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호흡을 넣었습니다. 생령을 불어 넣었습니다. 하나님과 공감할 수 있는 주파수를 넣었다는 것입니다.
인간 안에도 하나님이 질서와 법칙과 패턴을 넣었습니다. 그거를 깨면 삶이 꼬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밤에 자고 낮에 일하세요 밤에 활동하는 직업은 거의 죄악과 비례합니다.
낮에도 밤처럼 지하를 사모하는 직업은 거의 인간을 파괴합니다. 나이트클럽, 카바레 PC방, 놀음방….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 하나님의 노동의 법칙입니다.
과로하면 안 됩니다. 욕심 부리면 안 됩니다. 돈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이것을 십계명에 묶어 놓았습니다. 인간의 삶이 꼬이지 않고 패배하지 않고 뒤죽박죽되지 않고 사는 패턴을 10가지로 묶었습니다.
이것이 자신과의 공감입니다. 삶의 지혜입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법이 여러분을 유치장에다 묶습니다. 하나님은 남 유다를 집단 유치장인 바벨론에 70년 옥살이를 시켰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패턴을 깻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꺼꾸로 뒤집어 말하면 여러분이 법을 잘 지키면 이 법이 여러분을 지켜 줍니다. 한국은 일제 치하에 교회들이 집단적 우상숭배를 저질렀습니다. 그것이 신사참배였습니다. 그 댓가를 해방이후 6.25로 처참한 교회의 심판이 따랐습니다.
유대인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주장과 함께 그 피 값을 우리에게 돌리라 는 말로 그들은 히틀러에 의하여 600만 명이 학살 당했습니다. 집단이 패턴을 깨면 하나님은 우리를 깨버립니다.
내가 법을 잘 지키면 이 법을 집행하는 국가의 권력인 경찰 군인 공무원들의 집행력이 나를 보호해주듯이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금을 잘 내면 세금의 혜택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내면 묶습니다.
하나님의 패턴을 지키는 것은 묶이는 것이 아니고 억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패턴의 집행자가 되시는 그분이 나의 삶을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감의 제1법칙입니다.
보호해주며 인도해주며 진리로 이끄십니다.
인간은 패턴의 기본인 말씀을 깨고 새로운 패턴을 인간이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것이 선악과의 범죄입니다. 하나님처럼 밝아지고 싶은 겁니다.
그게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처럼 높아지고 싶은 겁니다.
동성연애입니다. 남과 여의 패턴을 바꾸고 싶은 겁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이야기 합니다. "해아래 새것은 없다" 이 말의 깊은 뜻은 하나님이 모든 세상의 영육혼의 세계 속에 패턴을 만들어 놓았다. 새 패턴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 패턴을 발견하고 공감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내 삶의 패턴이 되는 말씀과 공감하기를 축원합니다. 전도서는 인간이 패턴이라고 생각한 모든 것은 해 아래에서 다 헛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서의 결론은 전도서12: 13절에 / "일의 결국을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패턴입니까? 왜 말씀과 공감해야 합니까? 디모데 후서3:16-17절에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패턴으로 살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되십시요 부분 공감이 아니라 전체 공감을 가지십시요 그것이 축복의 삶입니다.
둘째: 감각을 키우라
감각이 뛰어나지 않으면 그릇된 감각이 생긴다.
결국 동물 근성으로 돌아간다. 육적인 것 밖에는 못한다. 육적인 것만 의지하고 거기에 집중하게 된다. 인간의 엄청난 축복의 기능을 스스로 상실한 것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 중에 가장 핵심적 감각은 믿음의 감각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했습니다.
추상적인 성경구절로 끝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경구절은 외우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추상적인 믿음으로 전락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히브리서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의 핵심 단어는 4개입니다. 말, 영. 감, 상 이 네 개의 단어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합니다. 연관성 속에서 에너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먼저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말은 영을 살찌게 하고 강하게 합니다. 영이 살아있고 강력하면 감이 잡힙니다. 이 감이 강력하면 이것은 상처럼 눈에 보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패턴입니다.
말-영-감-상을 지속적으로 회전 시켜 키우십시오 이것이 공감의 에너지가 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공감하며 사람과 공감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이것을 키워야 진정한 공감이 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호연결 속에서 그 기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는 단어들입니다.
세째: 물같이, 강같이 공감하라
아모스5:24절 /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
시편 29:3절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하나님은 물위에 계시다고 하고 공의와 정의를 물 같이 강같이 흐르게 하라고했을까요 물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큽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가져야할 자세입니다. 실제적 공감은 물과 같이 강같이 흐르며 스며들며 흐르게 하는 것이 공감입니다.
실제적으로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1.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이 있다.
높은데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 공감하십시오 낮은 것이 높은데 로 올라와 공감 하는 거 아닙니다. 겸손으로 공감하지 않으면 공감이 안됩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그런 겸손한 마인드가 있는 곳에 계시다는 겁니다. 물은 놔두면 놔두는 대로 흘러갑니다. 그러나 사람은 어떻습니까? 사람은 절대 낮은 곳으로 흘려 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높은 곳으로 흐르려 합니다. 어디까지요? 하늘이 닿는 곳까지입니다. 낮은 곳과 분리하려고 합니다. 자기를 반드시 높이려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것도 말구유에 낮고 천한 곳에.... 왜 그랬을까요 인간과 공감하기 위해서 입니다. 높은 곳에서는 공감이 안 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하면 시편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물 가운데 계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는 곳에 하나님도 함께 하시고 거기서 공감하여 주실 것입니다.
2. 어떤 그릇에도 담기는 융통성이 있는 물
하나님이 없는 융통성은 처세술입니다. Flexible하다는 것입니다. 융통성, 온유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물은 어디든 들어가서 그 모양대로 본질의 변화 없이 그대로 있습니다. ‘나는 원래 그래’라는 말 하지 마세요. 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땠습니까? 유대인들을 만나면 그들의 모습으로, 부한 자에게는 부한 자로, 지식인에게는 지식인으로, 가난한 자에게는 가난한 자의 모습으로... 물은 유연합니다. 우리가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야기하기 원하십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느니라’
융통성 있는 사랑이 무엇입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겸손, 용서... 어떤 상대든 덮어주고 수용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에게 맞춰주는 것, 그와 함께 해주는 것입니다. 기도도 융통성 있게 하세요. “하나님, 이렇게만 응답하셔야 해요!” 이렇게 하지 마세요. “나는 이런 것을 원하지만, 하나님이 저렇게 하라고 하시면 제가 순종하겠습니다”라는 순종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찬송 중에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고요한 중에 기다리니”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고요하게 기다리세요.“진흙과같은 날 빚으사” 진흙이 되지 않는 이상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지지 않습니다.
“서울의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수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 뿐인, 25년 동안 주인할머니는 한결같이 연탄불로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을 2000에 묶어 두고, 면은 얼마든지 무한 ‘refill'. 얼마전 SBSTV에서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한 남자가 담당PD에게 전화해서 다짜고짜 계속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고 합니다. 담당 PD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 "저는 15년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아내까지 저를 버렸습니다. 용산역 앞을 배회하던 저는 식당 앞을 찾아다니며 끼니를 구걸했죠. 그러나가는 음식점마다 저를 쫓아내고 저는 잔뜩 독이 올라 식당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머니 국수집에 간 저는 분노에 찬 모습으로 자리부터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나온 국수를 허겁지겁 너무나 배고파서 다먹어갈 무렵 할머니는 내게 묻지도 않고 국수그릇을 낚아채더니 국물과 국수를 다시 듬뿍 넣어주었습니다. 그걸 다 먹고 나서는 냅다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치는 제 뒤를 쫓아오면서 할머니가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괜찮아~ 그냥 걸어가.뛰지마. 다쳐요!‘ 이 이야기를 들은 저는 그 자리에 앉아 울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는 지금까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할머니의 이 말이 생각난다는 겁니다. ”괜찮아! 뛰지마. 걸어가, 다쳐, 괜찮아, 괜찮아!“
우리 인생이 얼마나 도망치려는 마음으로 달릴 때가 많습니까? 아니 도망쳐버린 적도 많죠 그리고 현실이 싫어서 이빨을 물고 남들 잘 때 자지 않고 먹지 않고 입지 않고 뛰었지여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괜찮어 괜찮어 뛰지마 다쳐…….
(얼마나포용력이 큰 할머니입니까? 이 남자는 국수 한 그릇이 TURNING POINT가되었습니다.) 내가 이 할머니에게 국수 얻어먹고 이렇게 함부로 살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이 남자는 파라과이에 가서 의류업계에 대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 SBS PD에게 전화한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부유한 가정에서 곱게 자랐지만, 학교교육 한 번 받지 못해 이름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분에 넘치게 대학을 졸업한 한 남자로부터의 구애로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를 너무나 사랑했던 건축업을 하던 남편은 41살에 4남매를 남기고 암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고생이 심해 하루는 4남매를 데리고 연탄불 피워놓고 죽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줌마의 권유로 죽으려던 그 연탄불에 멸치국물을 우려내어 용산에서 국수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설익고 부었던 국수였지만, 은근히 우려낸 멸치국물에 맛있게 국수를 말아 새벽부터 장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깜깜한 새벽에 막노동 하는 사람, 학생, 군인들이 주로 단골이었습니다. 할머니의 마음은 이 중생(불교신자로 추측됩니다)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건강하게 하소서하고 아침이면 냉수를 떠놓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테이블 고작 4개로 시작한 국수집이 지금은 더 넓어져 궁궐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테이블은 밤에는 할머니의 침대가 됩니다. 어느 날 아들이 일하던 할머니를 데려다 주고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습니다. 자식 중 가장 똑똑한 아들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슬픔과 충격으로 몇 달 동안 방문을 잠그고 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국수집 대문에 가보니까 쪽지가 하나 붙어있습니다. ‘어머니 박중령입니다. 어제 가게 갔는데 안 계시고, 댁에도 안 계셔서 쪽지를 남깁니다. 제발 가게 문 여십시오. 국수 맛있게 먹고, 군대도 제대하고, 연애도 하고, 이젠 결혼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끓여준 국수 계속 먹고 싶습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옛날처럼 웃고 살아요. 가게 문 제발 여세요.’ 어느 날은 석 장, 어느 날은 넉 장의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부터 편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는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제할머니 국수집은 ‘국민의 국수집’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는 오늘도 ‘배려와 사랑’의 멸치육수를 우려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 파라과이 사장 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향나무는 찍는 도끼에 향을 묻히지만 독이 있는 나무는 도끼날에 독을 묻힌다.’ 진리입니다. 믿음을 보이는 게 뭘까요? 누가 나를 찍는다 할지라도 그 도끼날에 향을 묻힐 수 있다면 믿음의 사람입니다. 인정받고, 존경받습니다. 그러나 독이 있는 사람은 자기를 찍는 그 날에 ‘독’을 묻혀버립니다.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하나님 앞에 우리가 보일 수 있는 믿음이 뭘까요? 유연성입니다. 내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내 믿음은 본질은 변하지 않으나 환경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예수그리스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본체시나 십자가를 거부하지 않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내시는 유연성. 사람들의 손에 그대로 죽어 가시고, 짓밟히셨습니다. 유연성이 있는 자들과 하나님은 대화하기 원하시고, 임재하시기 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연성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인내와 끈기
물이 바위를 뚫습니다. 잠깐 믿음 있는 사람, 잠깐 성령 충만한 사람 많이 봅니다. 한 번의 간증 있는 사람은 많이 봅니다. 그러나 그 간증이 다 깨지고,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도, 물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그 직분, 사명, 환경 내가 처한 곳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십자가 든든히 붙잡고 인내와 끈기로 가는 것입니다. “이루어질 때까지”입니다. 그것이 물입니다.
물은 어떻습니까? 앞에 뭐가 막혀 있으면 그냥 돌아갑니다. 바로 앞에 꾸정물이 있어도 그 물이 낮기만 하다면 그냥 그 안으로 흘러내려 갑니다. 그리고 스스로 정화합니다. 이 물은 내려가면서 냇가, 강, 바다까지 이루는 대의를 이뤄내는 것입니다.
생명력이 무엇입니까? 인내와 끈기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꿈과 비전,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이뤄질 때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런 인내와 끈기를 보시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4. 어떤 상황, 위치에서도 평행을 유지하는 균형감각이 물입니다.
겸손도 용기도 온유하여서 융통성을 가지고 있는 것. 물처럼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인내와 끈기가 있어도 자기 스스로 균형감각을 잃으면 겸손은 겸손이 안 됩니다. 물은 어떻게 바뀌어도 평행입니다. 평행을 이룰 수 없을 때 물은 흘러버립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의 균형을 갖추고 있는 자들. 이 뉴욕땅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떤 일이 닥쳐와도 균형, 수평유지를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은 천국, 내일은 지옥, 이렇게 요동치면 안 됩니다. 균형을 유지하세요. 하나님께 그것을 보여주세요. 어떤 어려움에도 균형감각을 잃지 마세요.
신명기 5:32-33절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평행감각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22: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결론을 맺습니다.
고립되면 죽습니다. 공감해야 합니다. 내 방법으로 공감하는거 아닙니다. 물처럼 강처럼 공감하며 흘려보내는 그런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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