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3일 / 예수마을교회 비젼예배 설교
이런 복을 받으라!
<창세기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구원에 대한 부르심이요. 또 하나는 사명에 대한 부르심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신 것은 죄악의 땅에서 구원시키기 위함이지만
그것은 시작이요, 원인이요, 그 다음으로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대책 없이 사명만 주시는 분은 아닙니다. 먼저 ‘복’을 주십니다.
복이 없으면 사명 감당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은 사명과 반드시 함께 묶여서 가는 겁니다.
사명 없는 자들이 가지고 있는 복은 복이 아니라 죄를 저지르는 사망의 도구 입니다.
사명 성취를 위하여 필요한 복, 주의 일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쓰임받기 원하는 도구인 복을 꼭 받기를 바랍니다.
사명완수를 위하여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복은?
첫째: 사람의 복./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큰 민족이라는 뜻은 단순히 숫자가 많은 사람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 방면에서 크다는 의미를 말합니다.
옛 말에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있습니다. 사람 밑에 사람 있습니다. 사람의 복을 받은 사람은 다릅니다.
여러분이 그런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질적이며 탁월함의 복입니다.
질적양적 탁월한 복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큰 민족 이라는 의미는
경제적, 정신적, 영적, 문화적 분야에서 뛰어난 세계위에 탁월한 자들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복되기 바랍니다. 탁월한 사람, 영성있는 사람 이런 복의 주인공이 되기 바랍니다.
후진국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사람은 많은데 탁월한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먹고 살려는 사람만 가득하지 탁월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후진국은 대통령부터 국민에 이르기 까지 부패와 타락의 사람들입니다.
절대 복을 받을 수가 없는 나라들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복음을 집어넣어야만 가능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사명을 주고 쓰실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복은
개인은 물론 ‘집단 지성’이 높은 공동체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바로 유대인들이 그렇습니다. 유대인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집단지성이 뛰어난 탁월한 민족입니다.
전세계 어디든지 있습니다. 이런 욕심이 있고 이런 것이 기도의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이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세상에서가장 위대한 집단은 누구인가? 라고 할 때에 단연코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은 우수하다 그래서 위험하다”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핍박을 많이 받습니다.
인물들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철학자(스피노자), 심리학자(프로이드), 물리학자(아인스타인),
사회주의 사상가(칼 마르크스), 연예계에서도(비브라, 사이먼 앤 가펑클, 폴 앵커, 최고의 인터뷰 방송인 – 래리킹)
영화계(더스틴 호프만, 스티븐 스필버그, 해리슨 포드, 윌 브리너, 폴 슈먼, 마이클 더글라스)
발명왕(에디슨), 만유인력(뉴턴), 챨리 채프린, 페이스북을 만든 주커버그,
MS 컴퓨터의빌게이츠, 그리고 구글 창업(레리 페이지)
유대인들은 전세계 인구의 0.3%입니다.
세계 26위의 지능지수(유대인 평균 아이큐 95, 한국 106, 세계 2위)밖에 안됩니다.
전세계인구의 0.25%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 세계적 과학자의 17.6%가 유대인. 미국 명문대 아이비리그 교수의 20%.
미국의 변호사 가운데 40%가 유대인, 270명의 노벨상 수상자 중 45%인 122명이 유대인이입니다.
이런 사실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책 중에 에란카츠가 쓴 ≪천재가 된 제롬≫이라는 책에 이런 결론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첫 번째 특징은 인류 최초로 발견한 ‘그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무엇은 바로. “야훼 하나님”이다. 그들의 삶의 전부이며, 그들의 삶의 절대적 가치며,
시작이며 끝이고, 삶의 의미이며 삶의 종점이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수 천년 전부터 고대 근동지방을 떠돌고 있었다.
그들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와 같은 주변 강대국들이 이룬 문명 수준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에 불과한 문명 속에 살고 있었다.
이들은 거대한 건축도 없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건물을 쌓아올리지도 못했다.
법률도 미비했고 사회제도도 오히려 미비했다. 오히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틈새에 끼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노예로 살기도 했다. 민족이 전 세계에 흩어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던 민족이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인종과 구별되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유일신 절대자에 대한 절대적 다스림이였다는 사실이다.
그들은절대자의 형상을 만들지도, 조각 하지도, 그림으로 그리지도 않았다.
그들의 유일신은 여러 가지 동물모양으로 표현되었던 이집트의 잡신들과는 달랐고,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으로 구체화 되었던 그리스나 로마 신화의 신들과도 달랐다.
존재하지만 구체화 하거나 형상화 할 수 없는 그것. 그것을 믿고, 거기에 가치를 둔 히브리 사람이
결국에는 세계의 최고의 인종이 되었던 것이다.
그럼 히브리 유대인에게만 그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믿음으로 믿는 믿음의 후손인 우리들에게도 같은 복을 주시는 만군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을 탁월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며 하나님의 강권적 사람의 복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순종의 사람에게 주는 사람의 복입니다.
올해 좋은 사람 되세요 질 좋은 사람, 영성 있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진 사람 말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해답이고 사람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해답이고 여러분이 문제입니다. 해답을 다른 사람에게 찾지 마세요
문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마십시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드셔야 합니다.
사무엘하 7:14절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하나님이 다윗에게 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자식 잘 키우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이 제일 비참하고 무섭습니다.
둘째: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는 복”
이름은 나를 위하여 있는 것 아닙니다. 타인들이 부르라고 있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유명해지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유명한 이름이 있고
악한 영향력으로 유명한 이름이 있습니다. 위대한 일을 이루고 위대한 인생을 살아감으로 유명해지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의 이름 중 가장 위대한 이름은 '예수'입니다. 이름 자체에 능력이 있습니다.
뛰어난 이름이며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내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 아닙니다. 구원의 중계자로써, 그리고 예수 이름의 증인으로 위대한 이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름이 창대하게 되는 복이 있기를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름이 창대하게 된다는 것은 나의 존재가치가 전 영역에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저 사람이름이 뭐야? 하고 들어납니다. 또는 저 사람 이름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름은 불려져야 합니다. 부르라고 지은게 이름입니다. 많이 널리 아름답게 귀하게 귀한 곳에서 불려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불려지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해주셔야 합니다.
사업에 성공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하며 학자가 예술가로 명성을 날리고,
군사, 정치, 연예, 문화 쪽에서 이름이 창대하게 되며...유대인이 그렇습니다.
결국 어떻게 됩니까? 후손에서 다윗이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서 인류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는 것입니다.
즉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십니다.
시편 107:8-9절 /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성찬식을 하고 올해 내게 주신 말씀을 뽑은 구절입니다. 기대가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에 기적을 창조하시고 만족하게 하시고 채워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내 이름이 창대하게 된다는 축복입니다. 창대라는 의미 속에는 일회적 축복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에 대를 잊는 축복입니다. 지속적 축복을 말합니다.
젊음이 부러운 것은 인생을 디자인하는 시기라는 것이 부럽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이런 축복을 디자인 하십시요 복을 담을 그릇을 디자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그런 그릇을 만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보호하심의 복.(동행의 복)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이 말씀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도 하지만 복을 지키시기도 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네게 주는 축복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편이 되고 아브라함이 하나님 편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하나님을 축복하는 것이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면 하나님을 저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내가 너를 보호해주겠다는 말씀입니다.
결론은 왜 이런 엄청난 복을 주시는가?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그는 구원받은 자이며 믿음의 조상이고 그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12:3절에 “땅의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아브라함만을 위한 축복이 아니라 남을 복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까지 그가 나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하여 먼저 그가 복을 받아야 합니다.
나 하나 축복의 대상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로 써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나로 인하여 영적 육적 부요를 누리는 자들이 생기게 해달라고
다른 사람을 복 받게 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받드시 복을 거두어 가신다.
왜냐하면 남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 나에게 복을 주셨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 실제는 이렇게 하십시요
갈라디아서 5:16-23절
첫째: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십시요
둘째: 따라하세요 내 멋대로가 아닙니다. 성령을 따라 하십시요
반드시 복받으십시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안혜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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