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0일 비젼예배 설교
성령 충만함으로 선교하는 교회
(행1:8 / 8:1-3 절)
2021년 선교적 자세를 갖추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4주간 교회의 4대 비젼에 대하여 말씀을 선포할 것입니다.
오늘 첫 시간은 선교입니다. 선교는 예수님의 첫 번째 지상명령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존재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교가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재정이 풍부하면 선교하고 재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선교라고 생각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새해를 맞아 선교적 마인드, 선교적 삶, 선교적 믿음으로 잘 짜여져 건강한 신앙인,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에 관한 핵심적 진리 3가지를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선교의 출발점은 성령의 충만함에서 시작한다
성령 충만하지 않고 하는 선교는 선교의 옷을 입은 자선사업입니다. 자선사업은 말 그대로 자기가 선한 일을 하는 겁니다. 모든 목적과 방법과 수단과 의미와 결과까지 자기의 선에 무게를 싣습니다. 그래서 자기 만족에 큰 쾌감을 얻습니다.
자선 사업과 선교의 차이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선사업은 반드시 번아웃이 됩니다. 자신을 태워는걸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태울만 한 것을 다 태우면 끝납니다.
1. 돈 없으면 안합니다.
돈으로 선한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이 없으면 안합니다. 교회드리이 돈이 없어서 선교 안합니다 돈이 있으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재정이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선교비 부터 자릅니다.
교회 이름으로 하는 자선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2. 환경이나 상황적 제약에 묶이면 중단합니다.
인간의 능력과 한계로 선교를 해야 하기에 인간적 한계에 머무르면 중단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선교는 하나님께서 이제 선교의 문을 열고 전 세계로 유대교의 종교가 전 세계의 기독교로 펼치는 시점에서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안됩니다.
시작도 성령님이시고, 방법도 성령님이시고, 한계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역사되어지는 것도 성령님이시고, 우리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 대표적 사건을 모세에게 나타난 호렙산의 떨기 나무입니다. 타고있으나 재가 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네가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내가 없는 너는 실시적 불이고, 내가 없는 너가 하는 일은 쉽게 중단되고 포기될 일들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끈기 하나님의 열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는 도구일 뿐입니다. 성령충만 하지 않고 선교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보실 때 웃긴 일입니다. 아이티에 지진이 났을 때 많은 단체들이 들어왔습니다. 자선단체들입니다. 선을 행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연예인도 들어오고 아이돌 여자가수 누구도 결혼하고 한국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년 못갑니다. 다 자기들의 힘입니다.
오늘본문 사도행전 1:8절의 말씀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그 일을 시작하게 하시려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 충만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사랑의 공동체, 성령의 공동체라는 명목으로 선교하지를 않았습니다. 흩어지지를 않았습니다. 성령충만한데 흩어지고 전도하고 선교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 성령직권남용이라는 죄입니다. 초대교회가 떡을 데고 물건을 통용하고...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것이 전부였다는 사실에 하나님은 분노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소리를 칩니다 “내가 왜 너희들에게 성령을 보냈는데, 왜 성령을 받았는데...” 흩어지지 않는 그들을 하나님이 강제적으로 초대교회의 픽박으로 그들을 흩었습니다. 그래서 1:8절의 명령이 8:1-3절에 가서 글씨하나 틀리지 않게 이루어졌습니다.
선교대회로 이루어졌나요, 부흥회하고 선교사를 선발해서 그래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하며 성령의 바람이 불고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데 전도와 선교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핍박이 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따질 것입니다. “너희가 부흥한 것이 무엇 때문이데, 누가 부흥시켰는데 선교하고 부흥시킨건데, 너가 왜 건강의 복을 물질의 복을 받았는데 너가 잘나서가 아니야 선교하라고, 흩어지라고...”
교회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여러분 한사람 한 사람이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삶의 전부가 선교에 초점이, 씨스템이 맞춰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둘째: 선교를 위해 교회가 존재하지 교회를 위해 선교가 존재하지 않는다.
선교가 교회를 끌고 가지, 교회가 선교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 승천이후 사도행전의 핵심단어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이고 두 번째는 교회입니다. 성령을 보내주시고 교회가 세워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의 단어가 있습니다. 목적과 수단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가 바뀌면 무엇이든 망하는 것입니다. 선교가 목적입니다. 교회가 목적이 아닙니다. 수단은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이루는 것입니다.
선교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비젼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기위한 공동체들의 모임입니다. 비젼메이커들입니다.
교회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사람도 여기에 정확히 적용 시켜야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교회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십니다. 그러면 선교가 나를 끌고가야 합니다. 내인생의 내 꿈이 비젼이고 그리고 여건이 되면 함께 동참하는 선교가 내 인생의 일부여서는 안됩니다.
공부하는 것도 하나님의 비젼인 선교를 위하여, 돈버는 것도, 건강해야 하는 것도, 결혼해야 하는 것도, 모든 초점을 하나님의 나라, 땅끝까지 선교하는 것에 궁극적 비젼을 맞추어야 합니다.
전공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직업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끌고 가십니다. 거기에 내 삶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선교는 성공해서 돈벌어서 성공하고 시간이 있을 때에 하는 선택이 아니라 내가 살아서 존재하는 한 해야 하는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며 성령을 주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존재합니다.
선교는 Mission이고 Mission은 사명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밖에 없습니다. 선교입니다.
직업은 사명이 아닙니다. 직업은 선교를 위한 도구입니다.
이것이 정확하게 틀이 짜여지지 않으면 여러분의 인생에는 하나님이 절대 개입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재미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전세계를 위하여 선교하는 인생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고 더구나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데 왜 우리가 안합니까?
올해부터 모든 기도를 모든 꿈을 전세계를 위한 선교로 틀을 짜기 바랍니다 우리 청년부에서 선교사가 많이 나오기 바랍니다. 가는 선교사, 전문 평신도 선교사, 중장기 선교사로, 해외에 파견된 직원이라면 선교사의 마음으로 해외에 일하러 나가고 시간을 내어서 단기선교사로, 그리고 보내는 선교사로 그렇게 헌신하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하세요 작은 거라도 모아서 보내자구요
윤빈이 남동생이 저금통을 두 번재 모아왔습니다. 첫 번째 가져왔을 때 감동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목사님 1억이 안되요” 그래서 제가 “너 1억을 헌금하고 싶구나,,!”했더니 “네”라고 대답하기에 머리에 손을 엊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1억이 넘는 금액을 바친 것입니다” 지난 주에 두 번째 통장을 모아서 가져왔습니다. 빙그레 웃으며 두 번째를 놓고 나갔습니다. 나는 속으로 ‘2억을 놓고갔네’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세째: 선교는 축복의 씨앗이다.
한국이 잘사는 이유는 마지막 선교적 사명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12월 통계 28,039명의 한국 선교사 171개국에 파송하였습니다. 이 숫자를 명심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1위입니다.
6천만명이 안되는 한국 그것도 반토막 나라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매년 약 80만명의 교인들이 단기선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국을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나라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는 제일먼저 모든 분야에 탁월한 인물들과 경제적 부요를 허락합니다. 경제적으로 한국이 이제는 12위에서 7위로 올라설 만큼, 과학분야에서, 의료분야에서, 교육, 사회, 예술, 문화, 스포츠, 한국인들 독독해서 잘나서가 아닙니다. 지난 주 유대인의 탁월성에 대하여 말씀드렸듯이 결과가 사실은 하나님이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왜? 선교의 도구입니다. 성령충만과 아울러 실제적 전문성과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선교에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이 부어주십니다.
한국 선교사들의 주요 사역은 목회자 배경의 선교사들이 많아 교회개척이 가장 많았고, 현지인 선교훈련 및 동원, 복지/개발, 캠퍼스, 일반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 어린이, 청소년 사역, 신학교 사역, 비즈니스 사역, 문화, 스포츠 사역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있어야 하지 마십시오 작은거부터 심으십시오
여러분의 결단부터 심으세요 “예 주님 제가하겠습니다” 선교씨스템이 나의 삶의 씨스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젊음을 심으세요 시간을 심으시고 아주 작은 물질이라도 심으세요
정기후원자가 필요합니다. 한 달에 커피 두 세잔의 만원을 협력 못하겠습니까? 3만원 5만원 저금통 모으기를 못하겠어요?
이런 작그마한 결단부터 하세요
결론은 내가 복받는 길입니다. 축복의 씨앗입니다.
잠언 11:24절 / 잠언11:26절 /잠언 28:27절 / 잠언 19:17절
복음을 듣지 못한게 제일 불쌍한 것이고 도와야 할 일입니다.
영적 가난 육적가난 사회적 국가적 가난....모두 도울일입니다.
여러분 한번 사는 인생 제대로 하나님의 뜻과 관심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어 쓰임받으며
전세계 위에서 가난한고 헐벗고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그들을 위하여 함께 인생을 쏟아부읍시다.
아니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선교에 동참해주세요 여러 방면으로 당장 오늘부터....
엄청난 축복과 기쁨이 넘칠 줄로 믿습니다. 한해 그렇게 삽시다.
설교 후 찬양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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