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주일 설교 요약

새해 기죽지 말라 !

안혜권 목사 2021. 1. 16. 17:50

새해 기죽지 말자 ! 
(전도서 9:11-12절)

 

기죽으면 게임은 끝난 겁니다. 운동시합에'서도 상대에게 기죽으면 진 게임입니다.

군인들도 기가 죽으면 전쟁에서 패배합니다. 군인은 군기로 삽니다. 

  기가 뭡니까? 정확히 하나님이 내 안에 불어 넣어주신 생기입니다.

이 생기가 없는 자들은 자기기운에 사는 겁니다.

(사무엘상17:45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기 싸움이 이것입니다.  

새해 시작부터 기 싸움에서 패배한 자가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힘들거 같아요, 걱정이네요,

죽을 맛입니다. 죽지 못해 살죠, 앞이 캄캄합니다” 이런 말을 쓰지 마세요 

  먼저 기를 살리세요 이런 말을 쓰셔야 합니다. “올해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를 통해 부어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
올해 하나님이 부어주실 물질의 축복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올 해 기도 속에서 더 깊이 들어가고 더 신령한 은혜를 맛볼 밴드홀에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더 깊이 맛볼 것을 기대하니 벅찹니다. 황홀합니다.
올해도 나를 통해 구원받을 영혼을 생각하니 기대됩니다.” 이런 말을 하세요
저도 올해 어떻게 하든 해외 선교지에 나가서 만날 선교사님 현지인 사역...이 기대됩니다.
기 싸움에서 이기세요 
근거 없는 기는 객기라고 합니다.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며 성경의 한 구절 “내가 너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리라”

이 한 구절에 기가 살아난 겁니다. 기가 죽지 않는 것은 성경의 근거입니다.

이것 때문입니다. 올해 기죽지 말고 승리하십시오

 

첫째: 빠른 경주자나 유력자라고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적 실력이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지 않는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전 9:11a) 

빨리 달린다고 해서, 날쌔다고 해서, 앞선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상을 받게 되는 것도 아니고,

먼저 도착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적 비교의식과 상대평가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무엘상 17장 말씀을 보면 소년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이기는 장면이 나옵니다.

형들과 나라 전체가 집단적으로 기죽고있습니다. 세상의 힘에 기죽고, 숫자에 기죽고, 가지고 있는 무기와 세상적인 것에 완전히 기죽어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기죽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삼상 17:47) 돌을 던진 것은 다윗이지만 골리앗을 쓰러뜨리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올해 우리 주변에 골리앗이 많습니다. 지금 코로나라는 골리앗에 온 세계가 기죽어있습니다.  

잠언 21:31절 말씀에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승리하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기도하면 승리합니다.(시 20:5) 담대하면 승리합니다.(요 16:3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승리합니다.(롬 6:17~18) 성령 충만하면 승리합니다.(갈 5:16~17,22~23)

믿음을 가지면 반드시 승리합니다.(히 11:33) 

  하나님은 복 받을만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것은 ‘순종과 헌신’ 입니다.

순종과 헌신은 믿는 대로 행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믿음은 총알이고 총은 총알을 발사 시키는 행함입니다.

총알 많은 사람 많이 봤습니다. 쓸데 없는 겁니다. 총 많이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믿음이라는 총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순종과 헌신이 있다면 기죽을 거 없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세요 헌신하세요 행하세요 말씀대로 그대로 행하세요   

 

둘째: . 지혜자나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다 

- 재물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때와 섭리에 달려있다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전 9:11b)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고 총명한 지혜자라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배우고 앞섰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재물을 모으는 것은 아닙니다. 또 명철자라고 해서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도, 우리의 삶이 풍족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금도 내 것이요 은도 내 것이라” (신명기 8:18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재물을 모았다면 마땅히 그 재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자되겠지 이렇게하면 성공하겠지하며 세상적 방법에 기대를 걸고

자기 꾀에 빠져 실패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역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크게 되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크게 될 수 없습니다. 

(전도서 5:19절) /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재물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허락을 받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합니다. 

 

영국의 작가 C.S. 루이스(Clive StaplesLewis)는 “하늘의 것을 목적하라. 땅의 축복은 저절로 따라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옛말에도 “小富由勤 大富由天(소부유근 대부유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작은 부자는 근면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노력으로 작은 것을 성취할 수는 있지만, 큰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학의 대부인 아담 스미스(Adam Smith)는 “경제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 곧 하나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담 스미스는 하나님의 존재를 바탕으로 경제 이론을 세우고, 『국부론』을 집필했습니다. 그는 경제를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고 평가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Vilfredo Pareto)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중 하나는 협력자를 선택하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가를 협력자로 삼고, 또 어떤 사람은 지식인, 정치가를 협력자로 삼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협력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미국의 거부 록펠러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은 어떻게 하여 그 엄청난 재물을 모을 수 있었습니까?”하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어머니로부터 기도하는 법을 배워 가장 부자이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단지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재물의 축복을 주시고, 건강의 축복을 주시고, 명예를 주시고, 영광을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이 세상을 풍족하고 만족하게 살도록 만들어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기죽지 마세요 

하나님의 때와 섭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여러분을 보고 기다리십니다.

여러분이 움직이면 하나님도 움직이십니다.  

돈을 심는 자, 돈을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라는 목적을 위하여 수단으로 인정하고 쓰는 자에게 하나님은 주십니다.

돈에 기죽지 마세요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움직이시면 채워주시고 넘치게 부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가족이 성찬식을 하고 제게 주신말씀입니다. 

 시편 107:8-9절 /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내게 베푸신 기적이 넘칠 줄로 믿습니다.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고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모하고 주린 것은 사역입니다. 전세계를 향하야 복음과 사역의 확장입니다. 하나님이 만족을 주시고 채워주신다고 했습니다. 

절대 저는 기죽지 않습니다. 사역이 초라해지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세째: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다 

- 은총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때와 섭리에 달려있다-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전 9:11c) 

  기능자는 능력이 많은 사람을 말합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달아서 경험이 많은 사람을 말합니다.

시기는 ‘때’를 말하고, 우연은 ‘기회’를 말합니다. 많이 배우고 기술이 있는 자라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고, 기회가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와 찬스가 모든 자들에게 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잘되는 사람들보고 저사람 참 재수 좋고 운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시기와 우연이 모든 자들에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33:19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고,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9:8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출 20:6)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욥 33:26),

겸손한 사람(잠 3:34),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잠 14:9),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히 10:29)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왜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은총을 받기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계략과 책략을 부려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습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만으로 꽉 차 있어서 하나님의 지혜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욕심과 탐심과 교만으로 꽉 차 있어서 하나님께서 거하실 자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고 가르치시는 것을 받아들일 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못합니다. 

우리는 더 하나님께 겸손해져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 나의 인생을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생각이 나에게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넘쳐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라  

   과거와 현재는 알고 있지만, 우리 인생의 미래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욕심과 탐심을 가지고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려고 애쓰고 발버둥치고 야단을 해도 결국 어리석게 헛수고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구해야 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은총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단어가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은총의 3대 요소가 있습니다. 사람, 사건, 시간 이 세 가지 그 은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사람입니다. / 사람이 은총입니다. 축복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저주이고 채찍일 수 있습니다.

롯이라는 사람은 아브라함 옆에 있어서 복 받은 사람입니다. 애굽은 요셉 때문에 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채찍이 될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7:14절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하나님이 다윗에게 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자식 잘 키우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이 제일 비참하고 무섭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아픈 매는 식구의 채찍입니다. 남편이 아내가 자식이 채찍이면 제일 아픕니다. 리더자는 참모들의 채찍, 가장 가까이 있는 자들의 배신이 채찍입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깨달은 교훈입니다.  

 

2. 사건 /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일으키시는 사건입니다. 내가 알 수 없는 사건입니다.

내 삶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으로 하나님은 큰 축복을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시간 /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내 시간이 아닙니다.

이 세 가지는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도구입니다. 

기죽지 마세요 하나님이 은총을 내리면 됩니다. 올해 은총의 복을 받기를 축원드립니다. 

 

설교 후 찬양 / 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 이뤄지리 기다려 하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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