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족 이야기

아들이지만 부럽다

안혜권 목사 2012. 12. 2. 03:27

내 아들이지만 그의 대학생활이 너무나도 부럽다.

그러면서 나의 대학생활과 비교가 되며 마냥 부럽기만하다. 

공부가 힘들어 살이 빠질 정도로 마치 환자가 된것처럼 빡세게 공부해야하는 학풍....

그러면서 이스라엘, 아프리카 ....여러나라를 찾아가 실전을 쌓는 실질적인 공부....그저 다 부럽다.

놀때는 확실하게 노는 분위기

 

 

 

 

 

 

 

 

 

 

 

시대를 참 잘타고났다.

이것도 복이 아닌가?

나도 나의 젊음의 시절에는 나의 아버님이 나를 보고 부럽다고했을 것이다. 

마치 지금 내가 나의 아들을 부러워하듯이

 

그러므로 나의 시절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절이 다시 오지 않는 행복한 시절이다.

나는 나대로 우리 아들은 아들대로 ...

행복하게 살자

감사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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