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지교회인 메릴랜들 열방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인도하러 내려갔다가 10분거리에 있는 미 해군 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이제 11학년인 딸 찬희를 위하여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이대학 저 대학을 방문하곤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해군사관학교를 다녀왔다.
자세가 딱나오는 안찬희
해군사관학교 캠퍼스 안에있는 박물관
본관및 학생관
본관및 생활관 안의 현관
Gift Shop에서 티셔츠를 입고
사관학교 캠퍼스에서 엄마와 .....
적성검사를 했더니 제일먼저 스포츠, 그 다음이 군인, 그 다음이 엔지니어링, 그 다음이 약사...이런 순이다. (참 기가막혀서 여자애가~~) 얼마전 찬희고등학교 College Fair가 있어서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해군사관학교에서 제복입은 군인이 와서 학교를 설명하는데 이미 그 때 찬희에게 Feel이 꼽혔다.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메릴랜드 열방교회 담임목사 취임식 인도하러 식구와 함께 갔다. 그런데 그 교회에 한국에서 교환교수로 온 한국 해군중령 교인이 있었다. 함께 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었고 학교를 방문하면 자신이 인도해주겠다고해서 그 다음날 중령님의 안내로 학교를 쉽게 구경하였다.
현재 미 해군사관에서 교수로계신 그분의 말씀이 현재 미해사는 미국전체의 대학순위중14위에 들어가고 공대로써는 4위안에 들어가는 실력있는 대학이라고한다. 실제 알기도 대학입학 수준이 아이비리그 수준의 실력이라고 하여서 장난이 아니다......한가지 걸리는 것은 학생전체가 4년 학비 일절 없는 장학생이지만 졸업후 5년은 의무 군대복무라는 것이 걸린다.
리더쉽을 가르치고 싶고, 상하계급사회의 질서와 절도도 가르치고 싶다. 그리고 미 주류사회를 뚫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학교가 괜찮다. 백인이 79%이며 만만치가 않다. 대통령출신과 정치인, NASA의 많은 우주인, 사회 재게에 유능한 리더자들을 배출하는 특출한 실력의 학교인 것은 사실이다. 우리교회 여학생 조이스도 현재 3학년 재학생이다.
기도해보자
찬희도 오빠처럼 사역자로 키우고 싶지만은 은사와 적성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일단 남은 1년동안 성적관리를 잘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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