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는 올해로 5번째다
관광을 위한 관광은 1992년 성지순례 때였으며 그 외에는 모두 아프리카 선교를 다녀오면서 이태리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하여 교인들과 함께 다녀온 것이다. 그리고 이번 이태리에 집회차 다녀온 것이다.
이태리하면 로마 시대의 옛 역사적인 관광지를 이야기하지만 이번에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다녀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이태리의 경치가 있는 줄은 미쳐몰랐다. 내 친구 강광선 목사가있는 곳은 피렌체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 장소이다. 여전히 예술적인 냄새가 지금도 풍기는 도시이다.
그리고 아씨시의 성자 성 프랜시스가 기도생활했던 수도원을 방문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라는 유면한 성시를 남긴 자이기도 하지만 기도생활과 구제생활 그것이 그를 성자로 만든 사역이었다.
바위 틈 사이에 넓은 공간을 마련하여 수도사들과 함께 기도생활햇던 장소이다.
지금도 프랜시스의 기도생활을 본 받아 수련하는 수도사들이 상당히 많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달력의 화보를 실제로 보는 느낌이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을까?"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해안을 끼고있는 도시
해안도시에는 아름다운 교회들이 함께 있다.
지금도 1000년이 넘은 교회들이 그대로 역사를 증명하듯 건재하게 남아있다.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생가
자동차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옛날에는 이 지역까지 오스트리아 국경이었다고함 그래서 오스트리아의 풍경이 그대로 펼쳐진다.
달력에서나 볼 수있는 고요한 산골 마을의 설경이 그대로 펼쳐져있다. 이때가 4월말 이미 도시에는 꽃이 만발할 날씨다.
세계 최고의 스키장들이 이곳에 많다
영화 '클리프 행어'라는 영화도 이동네에서 촬영했다고 함
이태리와 오스트리아 국경
검문 검새하는 사람도 하나 없고, 여권을 보자는 사람도 없고 그저 국경의 표시일 뿐이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로 넘자마자 언어는 이태리어에서 독일어로 완전히 바뀌어진다.
오스트리아에서 내려오는 길에 밀라노 도시를 거쳐서 .....
밀라노 대성당 그 화려함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한다.
밀라노의 거리, 일명 쇼핑의 도시, 명품의 도시 .... 역시 이곳에는 한국 사람과 중국 사람이 활개를 치고있음...
밀라노 대성당의 실내
밀라노 대성당 안에서 사랑하는 친구 강광선 목사와 함께 .....
대 성당의 천정....
강단 좌측의 파이프오르간
뉴욕으로 돌아오는 날 오전 피렌체의 가장 높은 언덕에 올라 아침겸 점싱을 먹으로 피렌체 전체를 바라본다.
앞으로 아르노 강이 흐르고 중세의 분위기가 그대로 뭍어있는 아름다운 도시 ...... 언제 다시 여기를 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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