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힐링보이스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뉴욕에서 목회하면서 다른 주에 가서 공부하는 아들을 위하여 QT로 편지를 쓰기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편지를 여기저기 보내주기 시작하면서 뉴욕열방교회 교인들 모두에게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지인들과 동역자 선교사님들께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민 목회자로써 시간상의 문제와 부흥회 인도 그리고 선교지 사역등으로 매일 쓰지는 못했습니다. 힐링보이스를 몇번 책으로 출판하자는 건의를 받았지만 부족한 글솜씨에 자신이 없고 재정 문제도 해결할 수 없어서 몇차례 접었습니다. 이번에 책을 디자인하는 제자의 적극적인 기능재부로 시작했습니다. 어제 제 사무실을 다녀가며 아래와 같은 가편집 디자인을 가지고와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책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