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이지만 선교 사역은 중단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각나라 선교지에서 코로나와 싸우며 사역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우물 시추는 제13호 우물이됩니다. 탄자니아 '봉가(Bonga)라는 지역에 우물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시추하는 동네의 교회 사진이 함께 왔는데 건축하다가 중단된 교회 건물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은 우물이 없어서 힘들고 불편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우물 시추비용으로 대신 교회건축을 완성하고 싶다는 의견을 선교사님을 통하여 전달해 왔습니다. 제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은 많이 들지만 우물 시추와 성전건축 완성을 동시에 진행하자고 선교사님과 의견을 맞추었습니다. 이번에 건축을 완성할 '봉가 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