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아프리카 맛사이족 부활절 성찬식

아프리카 탄자니아 키테토 맛사이 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비록 교회 건물은 없어서 나무그늘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춤을 추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고 후원해준 성찬기로 성찬식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은혜스럽습니다. 예배가 예배 다워지고 성례가 성례 다워지고 예배가 예배다워지기 위하여 성찬기 보급을 시작했습니다. 기꺼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열매를 보니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이 일은 더 확대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1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키테토 맛사이 교회의 부활절은 예수의 살과 피를 통하여 주님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예배였습니다. 이 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동역을 부탁합니다.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

탄자니아 11호 우물 시추 성공! 성공!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11호 우물의 장소는 '키바오니 교회' 마당에 시추했습니다. 이 우물은 세개 마을에서 함께 사용합니다. 도로보니 키루식스 .음부니 키루디키. 미궁가니 키마라 이 세개 마을의 3337명의 주민들이 마실 수 있는 생명수입니다. 늘 물을 구하러 4Km씩 물을 찾아 나서지만 그것도 깨끗하지 못하여 아메바. 주혈흡충증. 장티푸스에 노출되어있고 생명의 지장을 받고 있던 마을입니다. 이곳에 어렵게 우물 시추를 성공했습니다. 이 물이 현지인들에게는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어쩌면 현지인들에게는 지금까지 인생 최대의 기쁨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감염된 물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물 길으러 하루의 절반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깨끗한 물로 생수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을 겁니다. 우물이 없을..

탄자니아 키바오니에 11호 우물 시추시작

지난달 중미 니콰라과에 9호 10호 우물 시추를 성공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키바오니 지역에 11호 우물을 시추 시작했습니다. 선교사님과 교인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릴레이 금식기도하며 교회에서 준비한 땅에 시추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물이 완성되면 세개 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로보니 키루식스 .음부니 키루디키. 미궁가니 키마라 라는 마을인데 물이 없어 매일 물 긷는 거리는 마을마다 3km~5km 인데 . 깨끗한 물이 당연 아닌 오염된 물인데 식수로 사용합니다. 항시 아메바.주혈흡충증.장티푸스에 노출되어있고 자주 걸린다고 합니다. 거대한 장비들이 들어가며 굉음을 내며 시추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고받는 저도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물며 구경하는 마을 주..

니카라과 1, 2호 우물 완성

중남미 니카라과 1,2호 우물 완성 보고 그동안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우물 시추 사역을 하던 것을 중남미 지역을 향하여 사역을 넓히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 부터 제일 먼저 니카라과를 선정하여 우물 시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Waswali 라는 지역과 Quebrada Onda라는 지역입니다. 두곳 모두 교회 안에 시추를 하였습니다. 식수 시설이 안된 빈민가입니다. 식수 공급은 일 주일 식수차를 보내서 식수를 공급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시추를 하여 물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식수는 곧 생명입니다. 빵보다 더 시급한 것이 물입니다. 지역 지질 상황이 안좋았습니다. 두번의 암반층을 만나 어려움이 많은 시추였습니다. 그래도 양질의 좋은 물을 만나 성공적으로 시추할 수 있었습니다. 한 곳..

중남미지역 우물시추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을 집중적으로 우물시추 하던 것을 더 확장하여 중남미지역으로 확장하여 올해 부터 시추합니다. 제일먼저 니콰라과에 1호 2호 우물을 시추합니다. 니콰라과에 한 장로교단의 한국 선교사님이 미국에서 시추기계를 수입하여 선교지의 각마을과 교회에 시추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추 기계만으로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재정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우물시추 장비가 있어도 이 기계를 움직이며 운영하는 기타 경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지형이 다르고, 깊이가 다르고, 물 저장 양이 다르기 때문에 경비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로 지속적으로 우물 시추를 진행하며 중미, 남미도 지속적으로 시추를 하려고 합니다. 올해 제일 먼저 1, 2호 우물을 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