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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주민 기부행사 은혜로 잘마쳤습니다

강원도 산물 피해로 큰 어려움을 당한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 운동이 부활주일 행사 다음날 잘 전달되어 은혜로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해주신 사회봉사부에 감사드립니다. 옥계중앙감리교회 (이정학 목사) 를 통하여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물건들은 옥계중앙감리교회 식당에서 배분하였고 후원헌금 천만원은 이정학 목사님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을 하셨습니다. 마음 뿌듯하고 훈훈하며 은혜가 되어 여러분께 보고를 드립니다.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정학 목사님께서 직접 감사하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작은 것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남는 것으로 베풀지 말고 있는 것으로 나누라" 공감 예수마을교회 사회봉사부 제공

카테고리 없음 2022.04.30

우간다 남수단 난민촌을 다녀와서(2) 절실한 우물...

물 ! 물 ! 물 ! ....... 육적 생명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생명있는 모든 동식물과 인간은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난민 촌에 우물이 부족해도 너무나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난민촌 몇 군데 우물을 보았습니다. 한개의 우물을 파면 많은 난민들이 물을 가질러 모입니다.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빈통을 들고 물을 받으러 옵니다. 하지만 이 무거운 물을 들고 집으로 가는 것은 큰 일입니다. 물은 단순히 식수를 떠나 음식과 세면, 그리고 주거시설과 교회를 건축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우물가에는 어린이들 아니면 여자 어린아이들만 있습니다. 물을 길어 오는 것은 이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큰 물통을 들고 걷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는 너무나 흔해서 물 쓰듯 한다는 말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우간다 남수단 난민촌을 다녀와서(1)/ 교회건축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리고 관심가지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엔통계 전세계 난민들의 숫자는 약 1억3천만명으로 집계합니다. 남수단은 뉴욕에서 목회할 당시 2019년 3월 에디오피아 국경의 남수단 난민들을 처음 답사한 것입니다. 그 이후 난민들을 향한 기도와 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뉴욕을 떠난 이유는 난민 사역하면서 이민 목회를 겸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뉴욕 목회를 정리하고 선교만을 위하여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금지되면서 2년만에 우간다땅을 통하여 남수단 난민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살려야 한다." 이것이 이번 답사의 제 나름대로의 해답이었습니다. 첫번째 숙제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만나는 사..

강원도 옥계 산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산불의 시발점이었던 강원도 옥계부터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까지 서울 면적 1/4을 삼킨 22년만의 최악의 동해안 산불이라고 합니다. 이재민을 좀더 구체적으로 돕고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하여 29일 화요일 직접 옥계를 방문하였습니다. 옥계중앙감리교회 이정학 목사님과 협력하여 산불 이재민 협력 사역을 함께 하기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내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을 내 일로 생각하는게 사랑입니다. 내 부모, 내 식구가 어려움을 당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이 일에 사랑을 표현하는 실제적 협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재민들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다 잃은 자들입니다. 이재민들을 위한 일차적 모금운동을 부활주일까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 용품중 주..

로뎀청소년학교 특강 (신당동 떡볶이 50인 분)

로뎀 청소년학교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2월에 특강하고 3월에 올때는 신당동 떡볶이를 인원수대로 사가지고 오겠다는 약속을 3월 마지막 날 약속을 지겼습니다 . 18세 미만 청소년 초범의 미성년자들을 위한 법원지정 소년보호기관입니다. 이곳에서 6개월에서 1년 수감하여 교육을 받게 됩니다. 2월에 방문하여 '행복이 무엇인가?' 학생들 수준에 맞게 특강을 하며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놓았습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는데 원생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교사까지 50인분을 마복림 할머님 집에서 주문하여 먹였습니다. 우리교회 중고등부 부장이신 박봉남 권사님이 음식값을 준비하여 주시고, 고진희 권사님 그 리고 제 아내가 함께 요리하여 주었습니다. 내 자식을 먹이는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