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3

미얀마 난민촌 성탄 식량지원 잘 마쳤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미얀마 난민촌에 성탄 선물로 식량을 지원하였습니다. 가장 시급한, 가장 필요한, 가장 풍성한 선물이었다고 감사의 영상이 왔습니다. 나라를 잃었다는 허탈감, 첫째 아들이 총에 맞아 죽고 둘째 아들은 총상으로 장애자가 되었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국경을 넘어 밀림에서 난민으로 사는 자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우리는 모인 난민들에게 1년전 우리교회 문화부에서 만든 '세 손가락' 이라는 미얀마 국민을 위한 위로의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얀마 민주화를 전세계가 함께 아퍼하고 응원하고 있다고 영상으로 위로하고, 힘을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쓰러내는 아픔과 함께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세 손가락'을 세우고 눈물로 기도했습니..

아시아 선교지 답사 잘 다녀왔습니다

6명의 대원들과 함께 아시아 답사및 선교를 잘 다녀왔습니다.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도 땅에서 그리고 미얀마 국경 난민촌에서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것을 들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퍼즐게임 맞춰나가듯 사역을 이루어 나가려합니다. 첫째: 한인 선교사님 2번의 영성 집회가 저녁에 있었습니다. 선교사님 집회는 곧 사역의 연장선상을 이루게 됩니다. 둘째: 학교사역및 미디어시스템 교사 교육 사역 작은 학교이지만 미디어장비를 지원해 주고 교사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시켜 교육컨텐츠를 찾아 학생들에게 폭넓고 깊이있는 교육을 시키는게 목적 입니다. 지난 6월 케냐에 이어 두번째 미디어 사역입니다. 그리고 학교 어린이들과 성탄축하 행사를 가지며 어린이들과 깊은 사랑..

17호 우물,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에 시추....

잔지바르 '투투 키카앙고리' (Tutu Kikaangori) 지역의 정부 초등학교에 우물을 시추합니다. 17호 우물인데 실패 없이 잘 시추되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동부 해안 옆의 작은 섬입니다. 78%의 모슬렘 국민들입니다. 아름다운 관광지이지만 현지인들은 가난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한국 선교사님 부부의 헌신적 사역으로 복음이 증거되고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시추하는 이유는 정부 초등학교 가까운 곳에 모슬림 사원에 물이 있으나 학교와 지역 사람들에게 물을 나누어 주지않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곳입니다. 이번 우물로 정부 초등학교 245명과 지역주민 800명이 물 문제를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선교단체는 지금까지 아프리카와 남미에 한번도 실수 없이 16개의 우물 시추에 성공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