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시발점이었던 강원도 옥계부터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까지 서울 면적 1/4을 삼킨 22년만의 최악의 동해안 산불이라고 합니다. 이재민을 좀더 구체적으로 돕고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하여 29일 화요일 직접 옥계를 방문하였습니다. 옥계중앙감리교회 이정학 목사님과 협력하여 산불 이재민 협력 사역을 함께 하기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내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을 내 일로 생각하는게 사랑입니다. 내 부모, 내 식구가 어려움을 당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이 일에 사랑을 표현하는 실제적 협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재민들은 순식간에 모든 것을 다 잃은 자들입니다. 이재민들을 위한 일차적 모금운동을 부활주일까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 용품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