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봉가교회 건축이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건축헌금 일부를 송금한지 열흘도 안되었는데 엄청난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감사의 글과 진행되고 있는 사역의 사진이 도착하였습니다. 교인들이 그렇게 소원 했던 자기 교회를 완성할 수 있다는 벅찬 감격에 전 교인이 매일 모여 직접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밤에도 불을 켜놓고 밤을 새면서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3년 이상 새 성전의 기둥과 벽만 세워 놓고 재정이 없어서 늘 마음 아퍼하던 교인들이 한국에서 남은 건축비용을 헌금하여 주었다는 소식에 힘든지 모르고 그들이 그렇게 소원하였던 성전 봉헌식을 앞당기기 위하여 속도전을 낸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하루 속히 완성 되어져 성전봉헌식을 하고 뜨거운 예배가 드려지는 성전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