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가까운 곳이라 하여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한국에 온지 1년 만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제가 태어난 곳이고, 자란 곳이고, 대학생활과 전도사 생활 인천 지역이 주 사역 무대였습니다. 그래서 정이 더 갔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과 함께 가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날씨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계획한 대로 그대로 갔습니다. 송도를 제일 먼저 갔습니다. 신도시가 되고 처음 가본 곳입니다. 뉴욕에 살면서도 인천공항에서 지나가며 송도와 가까운 곳이라는 것만 알고 지나쳤지만 25년이 직접 와보니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송도 유원지 분위기는 전혀 없는 국제 도시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속도의 발전과 변화에 그정 놀랄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천 상륙..